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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Oct 28. 2020

늦었다. 서둘러야 그나마 살아남는다.

Plato Won 作


시키는 일만 할 수 있는 기계

스스로 학습해서 일하는 기계


수동적인 기계의 출현은

 18세기 영국 산업혁명 때쯤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스스로 학습해서 일하는 인공지능,

AI는 이제 전 분야를 파고든다.


그렇다면 인간은?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이 있는 데

시키는 일만 하는 수동적인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겠나?


인간이 기계만도 못해서야


교육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정답은 이미 나와 있다.


늦었다.

서둘러야 그나마 살아남는다.

교육도 인간도


사유하고 질문해야 할

 당위성도 차고도 넘친다.


학습하는 인공지능은

사유하고 질문하는 인간을

이기지는 못한다.


교육의 지향점은

바로 거기에 있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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