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Plato Won Nov 29. 2020

내면의 양심에 귀 기울여

Plato Won 作


바람

구름

하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피어나는 숭고한 가치


그것이

오늘을 역동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동인이다.


바람

구름

하늘

떨어지는 낙엽 속에서도


내면의 양심의 소리는 울려 퍼져


그것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일관된 행동을 하게 하는 이유다.


그래서

가치 있는 일에는

늘 숭고한 꽃잎들로

 꽃밭을 이룬다.


지신의 행복을 위한

삶은 좋은 삶이고


세상의 행복을 위한 삶은

거룩한 삶이며


내면의 양심에 귀 기울이는 삶은

숭고한 삶이다.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인간의 마음


모두가

 호수가 잔잔한 물결이 되어

내면의 양심에 귀 기울여 행동할 때


 세상은

호숫가 잔잔한 물결처럼

평화롭다.


Plato Won

작가의 이전글 3-5. 사회가 개인에게 간섭할 수 있는 한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