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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Dec 06. 2020

애플,구글은 창고의 메이커,메이커 교육이 대세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에

사망선고가 내려졌다.


세계 유수한 대학들은

이미 메이커 교육으로 교육시스템을

바꾸고 있다.


메이커 교육이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방안을

찾아서 결과를 도출하거나 만들어

내는 교육활동을 말한다.


혼자가 아니라 팀으로 협동하고

단편적 지식인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이

인문학적 사고와 결합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학습 활동이다.


학교에서 단순히 강의 듣고 문제 풀고

이해하고 암기하는 수동적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이해하고 토론하고

손으로 적고 만들고 행동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어 이해하고

받아들인 지식을 재해석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패럴랙스적 수업이

메이커 교육의 핵심이다.


대한민국 교육은

 스티브 잡스가 신제품 발표 장소에서

스마트폰을 들고 나와

기술과 과학 위에 인문학적 사고가

있음을 강조한 이후에야

깨닫기 시작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아마존의 베조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등 실리콘 벨리의

글로벌 리더들 모두가 메이커 교육의

중요성을 말한다.



인류는 태초에 살아가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메이커였다.

산업혁명으로 기계가 대체하며

메이커 역할이 줄어든 것이다.


주입식 교육은 실기가 적다 보니

이론은 알지만 어떻게 실제 적용할 지에

대한 모호함이 있다.


스스로 학습하고 생각하고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협업을 통해 도출하고

현실 문제에 대입해 보는 교육활동은

기업활동의 핵심이다.


메이커 교육은

지겹게 여기는 학습을 호기심으로

채울 수 있으며 살아있는 창의성 교육으로

학습이 현실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경험하는 살아있는 교육이다.


받아들인 지식을 관점을 달리해서

재해석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패럴랙스 교육의 목적이

메이커 교육인 것이다.


인문고전을 스스로 읽고

자신만의 추상화를 노트에 그리고

수업시간에 토론해서 자신의 해석을

발표해 보는 사유하고 질문하는

패럴랙스 교육방식이

메이커 교육활동의 핵심이다.


시대는 변했다.

스스로 학습하고 사유하고 질문해서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이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다.

 

애플과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미국 실리콘벨리의 창업자들이

모두 차고의 'Maker'였다.


지금 글로벌 교육 현장은

온통 메이커 교육으로 꽉 차 있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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