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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Aug 04. 2018

세상은 사람이,사람은 교육이,교육은 패럴랙스가 바꾼다.

지앤비본사 1층에 위치한 카페 C4.2는 패럴랙시안 아지트다.

패럴랙스 입문교육.세상은 사람이 바꾸고 사람은 교육이 바꾸고 교육은 패럴랙스가 바꾼다.
인문아트 9조 모델수업 롤플레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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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은 예상한 루트를 벗어나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서너 배 훌쩍 더 뭔가의 의미를 전달했을 때 온다.

사랑도, 웃음도, 혁신도, 창조도, 기업의 제품들


개그맨들은 천재들이다.

관객의 생각을 한쪽으로 몰고 가다

자기 전혀 다른 코드로 생각의 끈을 풀어낸다.

그래서 빵 터진다.


인문고전도 그렇다

그래야 묵직한 메시지가 전달된다.


서로 연결될 것 같지 않은 두 꼭짓점을
 드러 지게 연결하는 것,

그것이 창의성이다.


인문고전들은

전혀 연결될 것 같지 않은 두 꼭짓점을

유추를 통해 은유와 비유라는 기법으로

이어 붙인다.


기서 독자의 이해를 구하고

묵직한 메시지도 전달한다.

수천 년 동안 변함없이 유행도 안 타면서


니체는 < 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낙타처럼 살지 말고

사자처럼 살아라

어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라"라고 했다.


You should
뭔가를 해야 한다는 중압감에서 벗어나라.
생각 없이 무거운 짐을 지고 덧없이 사막을 오가는

낙타처럼 살지 말고


I will
자유의지를 가지고,

저 푸른 들판을  뛰어 돌아다니는

사자처럼 살아라.


I am

나를 찾아라.

순수한 어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라.


이 얼마나 기막힌 조합인가!


전혀 연결점이 없는

낙타와 사자와 어린아이를 끌어 와서

삶의 중압감과 자유의지와 나를 찾아라는

메시지와 연결시키다니 

유추를 통한 대단한 은유와 비유법이다.


'망치를 들고 의문을 던져라.'

내가 자주 쓰는 표현이다.


아니 물건을 깨부수는 망치를 들고

편견과 불편한 진실을 깨부수어라니

얼마나 부조합의 극치인가?


플라톤은 <국가론>에서

인간의 무지하고 우매함을

동굴의 죄수와 비유하였다.

그 유명한 '동굴의 비유'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동굴 속에 온몸이 묶인 죄수 같은 신세로 태어나

저 진리의 바깥세상을 알지 못한다.


동굴 속에서 보고 듣는 모든 것은 허상이니

진리의 세계인 바깥세상으로 나가도록

부단히 노력하라.


그것이 진리이고 지성인의 삶이며

바깥세상으로 나간 사람이 철학자의 철학자,

철인이며 철인이 지배하는 국가가

가장 이상적인 국가다.


역시, 대단한 상상력을 동원한

은유와 비유법이다.


수백 년, 수천 년 동안
인류 지성사에 묵직한 울림을 주는
인문고전들의 생명력은

이런 은유와 비유에서 나온다.


그래서 인문고전을

창의성의 보고이자 상상력의 원천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게 은유와 비유가 넘나드는 인문고전을

다시 추상화로 한 번 더 은유와 비유로 표현하는 것이

人文Art이다.


"16세기 이탈리아 반도는 유리잔이다."

인문아트의 두 번째 시리즈,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나오는 추상화의

키워드 문장이다.


마키아벨리가 살았던 당시 이탈리아 반도의

정치적, 사회적 혼란한 상황을 와인 유리잔에

비유한 것이다.


인문아트를 접하는 독자는

이 Key sentence를 통해 사유하고 질문하면서

그 내용을 확장시킨다.

이런 은유와 비유의 학습법을 통해

유추능력은 향상되는 것이다.


1990년도 중반 이후

출현한 구글, 아마존, 에어비엔비, 우버 등

혁신기업은 모두 다 이런 유추능력으로 탄생하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구글은 백과사전을 온라인으로 잘 유추한 것이고

아마존은 동네책방을, 에어비앤비는 민박집을,

우버는 출퇴근 시 동승하기에서 유추된 비즈모델이다.


이런 기업의 창업자는 보통사람들보다

은유와 비유를 통한 유추능력이 탁월한 것이다.

그 능력을 기르는데 인문 아트가 최적이다.


패럴랙스 생각열기의 핵심은

스스로 깨우치고 은유와 비유법을 익혀

종국에는 유추능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뛰어난 화가의 작품에는
은유와 비유를 통한 사색의 메시지가 있다.

인문고전도 마찬가지다.

추상화와 인문고전이
케냐산 스페셜 AA원두의 향기로,  
한 잔의 커피 잔에 담겨 사색에 잠길 때 

비로소 하루가 열리고, 세상도 열리고

우리의 미래도 열린다.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지성인의 삶이자 우리의 삶이다.


지앤비본사 1층에 위치한

C4.2는 PARALLAX THINKING으로

설계,디자인 되었다.


C 4.2는
사색의 공간이다. Gallery다.

인문아트의 토론 공간이자 

은유와 비유가 넘쳐나는 곳이다.


C4.2는

세 가지 콘셉트를 적용하였다.

철학에서 3을 완수로 중시 함으로

사상을 담기 위해서다.


화이트는 정의를,

황금색 의자들은 지혜를,

황금 스테인리스는 매일매일 성찰하는 삶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C4.2에서

케냐산 스페셜 AA 원두로

커피 한 잔을 드시는 우리 패럴랙시안들은

인문아트 학습을 습관화하여

이 사회를 위해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성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무언으로 한 것이다.


사랑에 대한 갈망,

지식에 대한 탐구욕,

인류의 고통에 대한 참기힘든 연민을 지닌

20세기의 지성, 러셀의 삶을 살겠다는

다짐이 그 커피 향기 속에 담긴 것이다.


C 4.2의 의미를 살펴 보자.


C

Communication, Creativity, Contents

소통을 통한 창의적 콘텐츠가 넘쳐나는 공간


4.2

4는 dimension

시공간을 넘나드는 아인슈타인의

상상력의 4차원 공간이자, 미래 4차 혁명으로 대변되는 초연결 시대를 의미하고


. 2

debate mutually

초연결 시대는 모든 것이 상호 연결되는 시대로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꼭짓점을 연결해서

상호 소통해야 한다는 의미이자

패럴랙스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소통해서 진리에 접근하도록 하겠다는 의미.


C 4.2는

Parallax Thinking의 공간이다

사유하고 질문하는 공간이다.

패럴랙시안들끼리 상호

따스하게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공간이다.


Via 人文Art, wisdom is visualized.

Via C 4.2, wisdom is visualized.


세상은 사람이 바꾸고

사람은 교육이 바꾸고

교육은 패럴랙스가 바꾼다.


패럴랙스 1기,2기 교육이 끝났다.

완벽한 팀웍이였다.

교육생도, 교육진행자도, 강사도

모든 게 완벽한 패럴랙스교육이였다.


교육을 지켜봐  주신,

교육에 참여하신,교육을 진행한.강의를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Plato Won


패럴랙스 2기 인문아트 첫 수업
패럴랙스 입문교육이 시작되기 전 C4.2에서 커피 한 잔
지앤비본사 대치동 사옥 1층에 패럴랙시안 아지트 C4.2가 있다.
패럴랙스 입문교육에 최선의 의지로 임해주신 패럴랙스 학원장님,본부장님 및 지앤비 본사팀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린다.모든게 프로정신으로 완벽한 교육이였다.
거제본부팀
팀별 발표 ᆢ2기 인문아트 3조 팀명이 사유하고 질문하三,아이디어 굿
팀별 발표도 하고
시험은 진지하게
아이구 아는 문제네~~~
시험 평균 점수 1기 80점, 2기 75점으로 매우 우수 했습니다.
8층 패랠랙스 라운지에서
1기 교육 수료후 본부장님들과 와인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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