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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발짝 먼저 움직이는 것이 위대한 결과를 잉태한다

by Plato Won
Plato Eon 作
앞서려면 먼저 손들고 시작하면 된다.


서점에 가면 하버드생들의

공부 비법을 소개하는 책들이

수두룩하다.


그중 눈에 띄는 책

'10일 앞서 공부하기'다.


리포트를 제출하거나,

시험을 치거나, 수업에 참관할 때

이왕 할 거 10일 먼저 공부해

놓는 것이다.


10일 먼저 공부해 놓으면

남은 10일 동안 계속해서

사유하고 질문하면서

조금씩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고

마음의 여유도 생겨 스트레스도 덜하며

공부의 깊이도 더해진다.


10일 먼저 공부하기가

1등 하는 하버드생의 공부비법이라고

이 책은 소개하고 있다.


공감한다.


10일 먼저 공부하기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초서학습의

이치와 닮아 있다.


학습을 할 때

처음부터 파고드는 것이 아니라

통독하고 정독하고 반복 정독하고

필사하고 반복 필사하는

심화누적합습법이 그 해심이다.


10일 먼저 해치우기나 심화누적학습법은

비단 공부뿐만 아니라 일이든 사업이든

어떤 분야에서도 남들보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비법이다.


매일 새벽에 글쓰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막상 당일 새벽 글을 쓰려면

주제 선정도 어렵고

좋은 글을 써야 한다는 중압감으로

글의 속도도 붙지 않고 글의 내용도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많다.


여유 있게 며칠 전부터 산책하며

글의 주제를 잡고 드문드문

글을 써 놓는다.


이것을 시간을 가지고

사유하고 질문하기를 계속하면서

다듬기를 몇 번하다가 당일 새벽

글을 마무리한다.


회사에서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해야 할 일은 먼저 지시받기 전에

미리 구상해서 기초작업을 해놓고

다듬고 있으면 업무지시가 떨어졌을 때,

또는 때가 되어 그 업무를 시작해야 할 때

일의 속도나 완성도는 몰라보게 달라진다.


경영도 마찬가지다.

세상은 변하고 기업도 변해야 한다.

변하는 것이 숙명이라면 이왕 변할 거

끌려다니지 말고 반 발짝 앞서 변하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때

남들이 움직이기 직전에 발짝 먼저

진입하는 것이 경쟁력 선점의

핵심이다.


"After Harvard, Life is so easy"


하버드생들 사어에서 회자되는 말이다.

살인적인 하버드 학습기간이 끝나면

인생이 쉬워진다는 의미다.



하버드 학창 시절에

10일 먼저 공부하기 습관이

사회에 진출해서도 일이나 인생을

쉽게 만든다는 은유적인 표현이다.


공부든 일이든 인생이든 사업이든

이왕 할 거 조금 먼저 앞서 해치우면

그것이 성공하는 천기비법인 것이다.


GnB패럴랙스 교육의

<생각열기 학습법>의 핵심인

심화누적학습법은

미리 수업내용을 온라인을 통해

통독하고 정독하고 백지 노트에 적어보고

초서해서 공부하는 것이다.


정작 수업시간에는 선생님을

가르쳐보고 토론하고 발표하기 바쁘다.


GnB패럴랙스 학생들도

<생각열기학습>를 통해

심화누적학습법을 습관화들이면

인생이 쉬워진다.


"After 'GnB Parallax, Life is so easy."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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