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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티 나는 사람

by Plato Won
박명희 作,나는 나의 길을 간다.

'귀티'의 사전적 의미는

"귀에 불꽃이 튀기도록 빛난다."(?)이다.^^


볼수록 귀티 나는 사람의 특징으로는

깔끔하고 단정하다.

은은한 향기가 난다.

차분하고 침착하다.

부드러운 말투에 끊어서 이야기한다.

배려한다.

과시하지 않고

싫은 것도 부드럽게 피할 줄 안다.

로 요약한다


이런 사람을 귀티 나는 사람,

향기를 뿜는 사람,

품격 있는 사람이라 부른다.


품격은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습을 습관화 할 줄 아는 사람,

운동과 사색을 즐기는 사람,

소명의식을 지니고 자기 일을 즐길 줄 아는 사람,

자기 스타일을 갖출 줄 아는 사람을

일컫는다.


내 주변에

이런 귀티 나는 사람이 많다.


GnB패럴랙스

본부장님들이 그렇다.

학원장님,선생님들이 그렇다.

본사 가족들이 그렇다.


귀티 나는 사람들 속에

촌티 나는 한 사람이 '나'라도 즐겁다.


그래도 매일매일이 즐겁다.

봄봄봄이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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