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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 신규사업 론칭은 天日夜話와 같다.

by Plato Won
Plato Won 作


天日夜話


아라비안나이트 이야기로

6세기경 페르시아에서 전해지는

천일동안 일어나는 설화를

천일야화라고 한다.


천일야화에는 온갖 이야기들이

다 담겨있다. 그만큼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고

반전에 반전이 담긴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기업에서 신규사업을 론칭하거나,

스타트업을 새로 시작해서 없는 시장을

개척할 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에피소드를 <1000일夜化>라 부른다.


1000일이면 삼 년이다.

삼 년 동안(天日) 밤(夜)에 무르익어 (化)

완성되는 것이 신규사업이라는

은유적 표현이다.


될 성싶은 신규사업이라도

天日을 갈고닦아서

그것도 심야에 떡잎이 자라듯

심야까지 노력이 보태져야

그 모습을 드러낸다는 의미다.


열심히 하는 기업은 많으나

열심히 꾸준히 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


그저 얻어지는 성공은 없다

열심히 만으론 안 되고

열심히, 꾸준히,될 때까지 하면

天日夜話를 즐길 수 있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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