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또 쓴다.

by Plato Won
Plato Won 作


"7시에 일어나 8시에 아침을 먹고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주 잠깐의 식사시간 외에는

꼼짝 않고 서재에서 글을 쓴다.

하루 2000 단어 이상, 많으면 4000 단어까지

썼다. 글 진도가 나가지 않아 한 글자도

못 쓰는 날도 있다. 하지만 그런 날에조차

위와 같이 일정을 정확히 지켰다."


영국 작가 찰스 디킨스의 말이다.


작가란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습관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다.


글쓰기를 하루 쉬면 리듬을 회복하는데

이틀이 걸리고 이틀을 쉬면 서너 일이 걸린다.


꾸준히 쓰고 쓰다 보면

세상이 쬐금 보인다.

그 재미로 쓰고 쓴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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