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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또 쓴다.
by
Plato Won
Apr 22. 2021
Plato Won 作
"7시에 일어나 8시에 아침을 먹고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주 잠깐의 식사시간 외에는
꼼짝 않고 서재에서 글을 쓴다.
하루 2000 단어 이상, 많으면 4000 단어까지
썼다. 글 진도가 나가지 않아 한 글자도
못 쓰는 날도 있다. 하지만 그런 날에조차
위와 같이 일정을 정확히 지켰다."
영국 작가 찰스 디킨스의 말이다.
작가란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습관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다.
글쓰기를 하루 쉬면 리듬을 회복하는데
이틀이 걸리고 이틀을 쉬면 서너 일이 걸린다.
꾸준히 쓰고 쓰다 보면
세상이 쬐금 보인다.
그 재미로 쓰고 쓴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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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서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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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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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비패럴랙스교육
직업
CEO
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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