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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Apr 25. 2021

공부의 핵심은 인문고전 독서력에서 비롯된다.


179기 GnB패럴랙스 입문교육


서울대 가는 친구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일찍이 공부의 습관이 체득된 친구들이다.


국어는 독해력

영어 해석력

수학은 활용력

사회탐구는 이해력이

핵심이다.


자, 여기 어디에도

암기력이 핵심이라는 말은 없다.


독해력이 없는 암기

해석력이 없는 암기

활용력이 없는 암기

이해력이 없는 암기는

 암기를 하고 싶어도

암기를 할 수 없다.


독해력 없이 암기하고

해석력 없이 암기하고

활용력 없이 암기하고

이해력 없이 암기하면

암기하다 잊어버리고 암기하다 잊어버리고

그러다 포기하게 된다.


제일 빨리 포기하는 것이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과목부터다.

수학, 영어, 국어 순이다.


사회탐구영역만 마지막까지

암기과목으로 잡고 수능에 도전한다.


암기를 쉽게 느끼는 이유는

생각 없이 무작정 외우면 된다고

 생각한다.


착각이다.

생각 없이 암기한 내용은

암기가 지속되지도 않고

조금만 변형된

독해력, 해석력, 활용력, 이해력이

 필요한 문제풀이에는

 잼뱅이가 된다.


겉을 세 번, 네 번 판다고

깊어지지 않는다.

암기를 세 번, 네 번 아니 열 번 한다고

이해력이, 독해력이, 활용력이, 해석력이

깊어지지는 않는다.


공부를 잘하는 핵심은

독해력을, 해석력을, 활용력을, 이해력을

키우는 능력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독서력이 길러져야 한다.


독서력은

한 순간에 길러지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책을 읽고, 쓰고, 사유하고 질문하는

습관을 필요로 한다.


직관적인 만화책은 

 도움이 안 된다.

동화책만으로도 부족하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의

근간이 되는 인문고전들을

쉽게 독서하고 사유하고 질문하는 습관을

사전적으로  체득할 수만 있다면

최고의 학습 습관을 장착한 것이다.


인문고전 독서력만 갖추게 되면

중고등학교 교과서는

매우 쉽게 느껴지고 자연히

독서력. 해석력, 활용력, 이해력이

생긴다.


이렇게만 되면

암기력은 저질로 따라붙는다.

신기하게도 기억하기 싫어도

 또렷이 기억된다.


빠르면 중 1 때까지,

늦어도 고 1 때까지

이러한 학습 습관만 장착되면 

원하는 대학 가는 것은 물론,

평생 공부 때문에 손해 볼 일은 없다.


정리해 보자.


공부를 잘하는 핵심능력은

국어는 독해력, 영어는 해석력. 

수학은 활용력, 사회탐구는 이해력을

요구한다.


그 독해력, 해석력, 활용력, 이해력은

 선행조건으로 독서력을 요구하고

그 독서력은 스스로 읽고 쓰고

 토론하고 발표하는 사유하고 질문하는

<패럴랙스 생각열기 학습법>을 말한다.


그렇게 공부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긴 성현들이

 뉴턴이고, 아슈타인이고.

존 스튜어트 밀이고, 다산 정약용이고,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다.


패럴랙스 생각열기 학습법을

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한 이유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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