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지혜의 정원을 산책하는 습성이 곧 Virtus의 실천
길이 막혀 막막할 때,인생이 오답으로 점철될 때
끝도 없이 욕심이 솟구칠 때,진정한 휴식을 원할 때
여행을 훌쩍 떠나고 싶으나 여건이 허락되지 않을 때
옛 성현들이 거닐었던 지혜의 정원으로 가 보자.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을 집필할 때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의 영웅들의 활약상을 참조하였다.
루소의 사회계약론은
고대 로마시대 공화정의 민회,호민관,원로원 제도를
그리워 하며 책의 많은 부분을 그 제도의 의미를 설명
하는데 할애하였다.
뉴턴의 프린키피아는
이전 케플러의 결론에 그 이유를 증명해서
만유인력의 법칙을 완성시킨 책이다.
마르크스의 자본론은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에 나오는
'공동생산 공동 분배'라는 사상에서
영향을 받아 발전 시킨 사상이다.
역사는 진보하는 듯 하나 과거를 맴돈다.
그저 뚝 떨어지는 것은 없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과거 옛 성현들이 거닐었던 지혜의 정원에는
온갖 꽃들이 만발해 지혜의 향기를 내 뿜고 있다.
바쁜 일상에 지쳐있다면,
인생의 길이 막혀 답답하다면,
영혼을 붉게 물들이고 싶은 감정이 샘 쏟는다면,
삶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찾고자 한다면,
진정한 휴식을 원한다면
옛 성현들이 거닐었던 지혜의 정원으로 들어가
지혜의 향기를 맡아보자.
옛 성현들과
지혜의 밥상 앞에 마주 앉아 질문을 던져보자.
"왜 그때 그런 식으로 행동하셨나요?"
인문고전이
고리타분하고 지루하고 어려운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Parallax 人文Art를 만나보자
고리타분한 것이 상큼한 것으로,
지루한 것이 재미난 것으로,
어려운 것이 단순명쾌한 것으로
새 옷을 갈아입고
우리들을 옛 성현들이 거닐었던
지혜의 정원으로 인도할 것이다.
人文學과 추상화의 만나는 그 지점에는
의문과 질문 그리고 사색이 가득하다.
'사유하고 질문하라,치열히 그리고 끊임없이'
'Parallax 人文Art'가
탄생한 이유가 거기에 머물러 있다.
Plato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