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을 벌떡 깨워 진리들을 사회화시켜야 할 시점이다

by Plato Won
Plato Won 作

"진리의 발견보다 진리의 확산이

훨씬 더 중요하고 독창적인

철학적 사건이다."


소수 지성인들의 천재성에 기인해서

진리가 발견되었다 하더라도

진리들의 확산, 진리들의 사회화가

없다면 새로운 사회나 문화는

백일몽에 지나지 않는다.


칸트의 말을 빌려 표현하면

확산되지 않는 진리는 공허할 뿐이고

진리가 없이 통용되는 지식은

맹목적일 수밖에 없다.


진리의 사회화가 중요하다.


지금 대한민국은 보편적 진리가

위협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편향된 이념을 맹목적으로 수용하도록

만든 일종의 패거리 주장이 난무하고

그것이 마치 진리라고 포장되어 있다.


아타깝게도 공동체 이익이 아니라

특정 계층의 이익에 종사하는

편협된 이념들이

개개인들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스며들어서 마치 상식의 일부분처럼

자리 잡을 때 전제국가의

그림자는 드리워진다.


지금 대한민국의

모습이 이를 닮아있다.


그럼 지식인들은

어떻게 이 편협된 이념들과

싸워야 하는가.


고상한 자리에서 안주하기보다는

저작거리에서 대중에게 정치경제학적

진리를 알려주려고 좌충우돌해야 한다.


진리들이 용기 내어

대중과 함께 움직이도록 인도하여야만

진리들이 사회화된다.


대중들을 놀라게 해서 벌떡 깨워야만

진리가 대중 속으로 스며든다.


목적하는 바는

편향된 이념을 진리로 포장하여

사익을 추구하는 소수 권력층에 대한

단단한 반격이다.


그 일을 누가 먼저

총대 매고 할 것인가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자로

모든 편견과 불편한 진실,

편향된 이념에 막닥드리면

불끈 샘솟는 저항 의식이

발동하게 된다.


그런 저항의식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사람은

그 편협된 이념의 집단 중심에 있었던 사람이고

만약 그들이 반기 들고 움직이면

대중들을 가장 효과적이고 빨리 놀라게 해서

깨울 수 있다.


대한민국에 그 정도

실천적인 양심가가 없겠는가


그들이 나설 때 자유시민의 권리를

누리는 시민의 일원으로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이상, 그 역할이 아무리 미미하더라도

정치를 연구하고 지원할 의무가 생긴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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