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新르네상스 시대에 즈음하여
전국의 지앤비 학원장님,선생님,본부장님
그리고 지앤비 가족 여러분!
희망의 2019년,기해년(己亥年)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지앤비 가족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
하시는 일이 성취되어 가정과 학원에서 행복과 기쁨이 넘쳐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교육환경 하에서도
교육적 사명감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고
지앤비학원을 굳건히 지켜주신 학원장님께
특별히 감사 말씀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지앤비 발전을 위해 熱과 誠을 다해 주신
전국의 지앤비 선생님,본부장님,본사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지앤비 가족 여러분!
이제 우리는 지난 시간의 묵은 때를 털어내고 새로이
도약하려는 새해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우리가 직면한 교육환경은 녹록지 않으며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교육은 근본부터 변화해야 하는
대 변혁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이에 지앤비는 과거의 익숙함을 버리고 새로운
교육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대장정에 나설 것입니다.
니체의 망치를 들고 교육시장의 고정관념을
깨 부수고 새로운 시도로 교육시장을 혁신시켜,
교육시장의 first mover가 될 것입니다.
16세기 이탈리아 반도에서부터 시작된
르네상스 문예부흥운동은 통열한 자기 반성에서
비롯 되었습니다.
중세 유럽, 신이 지배하던 시대,
이성적 사고 없이 오로지 신에 의지하는 삶,
인간은 죽었고 신만이 활개치던 사회,
천 년의 역사는 암흑의 시대에 깊이 잠들어 있었습니다.
이윽고 밝아오는 여명,
르네상스의 시작은
이탈리아 반도 북쪽 끝 알프스 산맥의 끝자리
돌로미티 산맥에서 시작됩니다.
1336년 페트라르카가
이 책을 펼치는 순간이 르네상스의 시작입니다.
"인간은 산 정상에 올라
아름다운 광경에 넋을 잃고, 바다를 보고,강물을 보고,
밤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경탄하지만,
정작 인간 내면의 본질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이 바로 르네상스의 시작입니다.
르네상스는
단순히 예술가의 손재주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시대는 자신에 대한 성찰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내 인생 최전성기에 문득 길을 잃고 뒤돌아 보니
어두운 숲 속에서 헤매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였다"
이것이 바로 신곡 단테의 시작부분입니다.
르네상스는 인류 최고의 천재들이 끝없는 호기심과 실험정신으로 회화,조각으로부터 토목,건축,수학,음악,
과학,해부학까지 모든 분야를 전문적으로 탐구한
인물들의 치열한 노력의 산물입니다.
그러나 그 첫 출발은 단순합니다.
"왜 인간은 이성으로 스스로 사고하지 않고
신에 의지하는가?"
저는 세상에 대고 질문합니다.
"21세기, 4차 혁명을 부르짖는 시대,
우리 교육은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이제 우리 앞에는
교육의 新르네상스 시대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생각한 것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
그것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교육은 변해야 합니다. 단순히
강의 듣고,외우고,문제 풀고,시험쳐서 대학가는
생각 못하게 하는 수동적 교육에서 벗어나,
스스로 읽고 쓰고 생각하고 토론하고 사색하고
융합해서 창의적 사고를 하는 생각하게 하는
교육으로 변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지앤비 학생들을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참 지성인인 미켈란젤로로 양성해야 합니다.
2019년 지앤비는 교육시장에서
전복의 철학자인 니체가 될 것입니다.
You should,
낙타가 짐을 지고 사막을 덧없이 오가 듯,
타인의 시선에 갇혀 뭔가를 해야만 한다는
중압감에서 벗어나,
I will,
더 넓은 들판을 뛰어다니는 사자의 자유의지로,
I am,
나를 찾아가는 어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것입니다.
2019년 새해 新 르네상스 시대의 교육혁명은
다음과 같이 지앤비가 선도하겠습니다.
첫 째,기본에 더욱 충실하여 'New GnB'를
굳건히 정착 시키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20년 간 노력의 결정체인
'GnB'라는 고유브랜드를 영원히 초등 최강브랜드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개발과 투자를 지속할
것입니다.
둘 째,발상의 전환으로 관점을 바꾸어
교육의 목적을 재정립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치있는 교육,생각하게 하는 교육,가치지향적인
교육회사를 만들어, 교육시장의 혁신의 아이콘이
될 것입니다.
이의 실천을 위해
그동안 10년 동안 준비해 온
'패럴랙스 人文Art'교육프로그램을 출시합니다.
'패럴래스 인문아트' 특허학습 프로그램의
탄생은 이렇습니다.
공부의 근간은 독서이며 그 핵심은 인문고전입니다.
오늘날 학문체계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만들었습니다.
인문고전은 단순히 마음의 양식을 쌓는 독서가 아닙니다.
인문고전에서 법학이 정치학이 경제학이 논리학이
윤리학이 교육학이 심리학이 물리학이 형이상학이
수학이,우리 자녀들이 배우는모든 교과과목이
인문고전에서 탄생되었습니다.
강남의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75%가 재수를 선택하고,
그 이유는 수능국어의 실패 때문입니다.
수능국어 시험시간은 첫 교시 80분이고
16페이지,2만 글자를 읽고 문제를 푸는 시험입니다.
문학,비문학을 넘나들고 고전, 현대를 넘나듭니다.
인문고전의 배경지식이 없으면 문제를 풀 수가
없습니다.비문학이 제일 어렵고 비문학은 인문고전
입니다.사회탐구 영역의 윤리와 사상,법과 정치,
경제가 다 인문고전의 지식없이는 접근이 어렵습니다.
수능영어의 긴 영어지문도 인문고전의 배경지식을
요구합니다.
수능수학도 논리적 추론적 사고를 요구하며
이는인문고전 독서를 통해서 길러집니다.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고 원하는 대기업,원하는
전문직업을 가졌다고 해도 글쓰기,스피치 능력은
필수입니다.
인문고전의 철저한 학습없이는
이시대는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시카고 대학을 졸업하려면 인문고전 100권을
독파해야 합니다.
1932년 허킨슨 총장이 이 학칙을도입한 이후
당시 삼류 시카고 대학은 8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명문대학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인문고전의 학습은 필요하나 시간도 없고 어렵습니다.
이에 발상의 전환을 통해 개발된 프로그램이
'패럴랙스인문아트 특허학습법'입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천재 학습법이 있습니다.
통독하고 정독하고 반복정독하고 초서하고
반복 초서하고 사유하고 질문해서 창조하는 것이
정약용 선생의 천재 학습법입니다.
공리주의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의 천재 학습법도
있습니다. 전날 인문고전을 스스로 학습하고
다음날 아침에 아버지 제임스 스튜어트 밀과
산책하며 설명합니다.아버지는 코칭하고
이를 받아 다시 정리해서 그 내용을 동생들에게
가르치면서 완성하는 학습법 입니다.
'가르칠 수 없는 지식은 지식이 아니다'
라는 것이 존 스튜어트 밀의 학습법의 핵심입니다.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은 유명합니다.
제자를 가르칠 때 끊임없이 질문해서 스스로
진리를 찾아가도록 하는 대화법,
지금 미국 유수 대학에서는 모두 이 방법을 채택합니다.
하버드 공부벌레들의 꽤뚫기 독서법도 있습니다.
통독하면서 필요없는 부분은 눈길도 주지않고
핵심만 간추려 반복학습 합니다.
'패럴락스 人文Art특허학습법'은
이 4가지 학습법을 녹여, 학습한 지식을
추상화로 표현하고 이 추상화을 다시
6개 그림조각으로 잘라,
각 조각 그림 하나하나에 핵심 컨텐츠를 담아
연결시키는 과정에서 저절로 장기기억이
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마지막 단계로
'사유하고 질문하기'을 통해
나만의'My 人文Art Book'을 완성하고
이를 평생 간직하고 활용해서
세상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하는 것이
人文Art 교육의 목적 입니다.
'인문고전은 완독이 없다'하였습니다.
추상화는 볼 때마다 새롭습니다.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작동시켜
받아들인 지식은 장기기억장치 속으로 저장됩니다.
이것을 치열하게 사유하고 끊임없이 질문하기를 통해
비로소 지식은 비로소 지혜로 발전됩니다.
'패럴랙스 人文Art'는
지앤비의 Killer Service이자 교육의 핵심가치입니다.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주입하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을 지혜에 배고파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는 플라톤의 교육 철학을 실천하고자 하는 것이
패럴랙스 인문아트의 핵심가치임을 밝힙니다.
셋 째,'패럴랙스,Parallax'라는 신규브랜드를 런칭하여 중ㆍ고ㆍ성인 교육시장으로 진출할 것입니다.
넷 째,'영어'에 한정되어 있던 프로그램을
국어 프로그램인 '패럴랙스 人文Art'와
'패럴랙스 수학'프로그램까지
2019년 6월에 출시할 것입니다.
다섯 째,교육프로그램을 혁신하여
Hybrid Learning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생각하지 못하게 하는 수동적 교육에서
생각하게 하는 능동적 교육으로 탈바꿈 시킬 것입니다.
또한 Hybrid Learning교육시스템으로
학원 경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제대로 된 교육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만들 것입니다.
여섯 째,본사에 교재개발,교육전문 우수인력을
대폭 채용하여 교재 개발력을 강화하고
현장에 교육지원을 대폭 확대할 것입니다.
또한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인사원칙'을 도입합니다.총교재매출의 5%를 성과가 있는 임직원들
에게 파격적으로 지급하여 지앤비가 가장 일하고픈 교육회사가 되도록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일곱번 째, 본사 차원의 전국 투어 강의, 홍보,광고,
마케팅을 강화하여 전국 학원들의 신입원생 모집을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여덟번 째,원칙이 있는 지앤비,정의로운 지앤비,
가치지향적 지앤비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입니다.
인생사는
올바른 일을 올바른 방법으로 올바른 사람들
과 行할 때는 항상 성공한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경영은 투명하게 하고,불의에 당당히 맞서며,
조직읏 신상필벌의 원칙을 철저히 지커 나갈
것입니다.
지앤비에 헌신하고 성과를 내는
지앤비 학원에는 파격적인 대우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전국 지앤비학원장님들이 지앤비에
대단한 자부심을 느끼시고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가족의식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전국의 지앤비 가족 여러분!
'Parallax,패럴랙스'란
받아들인 지식을 다양한 관점에서 재해석해서
세상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학문탐구자세를
의미합니다.
2019년도의 지앤비 캐치프레이즈는
'사유하고 질문하라,Parallax thinking'
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치열히 사유하고 끊임없이 질문하게 하는 교육을
각 학원에서 정착시킨다면
우리는 교육의 新르네상스 시대에 즈음하여
지앤비는 교육 시장의 first mover가 될 수 있습니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역사는 울보를 기억하지 않는다.
시련을 조롱하고 운명에 맞서라."
라고 하였습니다.
2019년 지앤비는 눈부신 성장을 할 것입니다.
울지않고 시련을 조롱하고 운명에 맞서며
학원경영에서 철저히 사유하고 끊임없이 질문하면
우리의 꿈은 이루어집니다.
그것이 지성인의 삶이고,
우리들의 삶이고,
우리 지앤비 가족들의 삶입니다.
행복하고 즐겁고 신명나게 일 합시다.
자,이제 아름다운 동행 출발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19.1.1
지앤비교육주식회사 대표이사 원 종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