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이것인가, 저것인가.
by
Plato Won
Oct 8. 2021
GnB패럴랙스교육 차세대교육통합플랫폼 '지플럼'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부른다.
어떨 때 욕심이 과하다고 할까?
양립할 수 없는 두 가지 가치를
고집할 때가 그렇다.
삶은 게으르면서
화려한 삶을 살고 싶다면
이율배반이다.
뒤에서 음흉한 짓을 밥 먹듯 하면서
앞에서는 국민을 위한다고
떠벌릴 때 두 가치는 충돌된다.
성공이 힘든 이유는
충돌하는 가치 둘을 꽁꽁 부여잡고
놓지 못하기 때문이다.
흰색도 가지고 싶고
검은색도 가지고 싶으니
혼탁한 색이 되는 것이다.
Grand Confort
그랑 콩포르
위대한 편안함이란
이것저것 다 충족된 상태가 아니라
한 가지 가치 기준이 완벽히 충족된
상태를 말한다.
어떤 일을 할 때
추구하는 가치를 정확히 정립하고
그 가치 기준에 몰입할 때
위대한 편안함이 깃든다.
성공한
듯한 인생은 화려한 듯 불안하지만
성공한 인생은 위대한 편안함이
깃들어 있다.
자신의 삶의 색깔을
이것인지 저것인지
분명히 할
때
위대한 편안함이 깃든다.
Plato Won
keyword
성공
욕심
충돌
1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Plato Won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지앤비패럴랙스교육
직업
CEO
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구독자
901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깃털이 같으면 몸통도 같다.
익숙한 것은 편한 것이지 좋은 것은 아니다.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