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익숙한 것은 편한 것이지 좋은 것은 아니다.

by Plato Won


익숙한 것은 편한 것이지

좋은 것은 아니다.


편안함을 안겨주는

익숙한 것을 버리고

낯선 저곳으로 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 편한 이것이

내일이면 불편해지고

모레는 전혀 쓸모없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진정한 장인은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손에 익은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마해서 낯선 기술로 대체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익숙한 이곳을 버리고

낯선 저곳으로 나가려는

용기의 합

그것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源動子다.


익숙함을 버리고

낯선 저곳으로 향할 때

역사의 물줄기는

도도히 흐른다.


3S에서

(Same people, Same time, Same place)

3A로

(Any person, Any time, Any place)


전공을 잘게 나누는 것에서

전공을 없애는 것으로


콘텐츠 중심에서

문제 해결 중심으로


대답을 잘하는 것에서

질문을 잘하는 것으로


교육의 트렌드는 변하고 있다


익숙한 이곳을 버리고

낯선 저곳으로 나가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면

교육 현장에 있는

우리가 먼저 변해야 한다.


Plato Won













keyword
작가의 이전글이것인가, 저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