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세상과 교육이 달리기 시합을 한다.
탕
총소리와 동시에
세상이 앞으로 전력 질주를 한다.
이에 질세라
교육도 힘차게 내 달린다.
아뿔사,
교육이 눈을 가리고
반대로 역질주를 한다.
구경꾼들은
교육에게 힘 내라고
박수를 친다.
대치동에서
응원나온 학부형들은
춤까지 추면서 광분을 한다.
응원을 하는가?
방해를 하는가?
세상은
참 요지경이다.
Plato Won
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