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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설 무대가 없어졌다면 자신이 직접 만들면 된다
by
Plato Won
Dec 9. 2021
Plato Won 作,안개는 시간이 지나면 걷힌다
50~60대의 은퇴, 명퇴 세대가 몰려온다.
다수의 사람들이 은퇴 후의 삶을
방관하거나 보수적 포지션을 취한다.
인생 반고비는 어떻든 열심히 살아왔는데
남은 반고비는 열심히는 하고 싶으나
그런 기회나 열정, 도전 정신이 부족해서
수비적 자세를 취하게 된다.
뒷방 어른이 되거나 주류에서 소외되어도
내 시대는 지났다고 자위한다.
맞는 말인가?
연극의 클라이맥스는 후반부에 등장하고
연극은 후반으로 갈수록 재미가 더해진다.
인생이 행복하려면
인생 후반부는 수비적이 아니라
공격적이어야 한다.
공격적이라고 위험하다는
등식을 사실로 믿는다면 착각이다.
사람은 행복하고 싶어서 사는 존재다.
인생 전반부를 재미없는 일에 정열을 쏟았다면
인생 후반부는 재미있는 일에 열정을 쏟으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공격적 포지션이다.
재미있는 일에 목표를 설정하고
재미있어서 시도하고 행동하다 보면
인생 후반부를 행복으로 이끌 취미도 생기고
그것이 직업으로도 연결된다.
인생 후반부는 그동안 일 때문에 시도하지는
못했지만 내가 죽도록 하고 싶고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일을 취미로 삼아야 한다.
그러면 그것이
인생
후반부의 평생
과업이자 직업이
될 수도 있다.
내가 특별하기를 원한다면
남들이 시도한 적 없는 일에, 남들과는 다른 관점
으로 도전해서 내 꿈을 내 손으로 직접
조각해야 한다.
특별히 재미있는 연극은
후반부로 갈수록 반전으로 요란스럽다.
내 꿈을 만들어 줄 무대를
누가 만들어 주겠는가,
내가 설 무대는 내가 만들어야지
내 꿈을 조각할 조력자를 만나서
그 꿈에 도전할 때 특별한 연극 무대가 된다.
목표가 있으니까 난관도 극복되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충만감도 생긴다.
은퇴 후의 삶은 수비적이 아니라 공격적이어야 한다.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방법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발산해서
세상에 되돌려주는 일,
그 일이 대단한 일이 아니어도 좋다.
아주 사소하고 지엽적인 일이라도 스스로 의미부여
할 수만 있으면 그만이다.
그것을 취미이자 직업으로 삼는다면
인생 후반부는 공격적 포지션이다.
직장이 없어졌다고 인생도 없어진 것이 아니다.
명퇴, 은퇴 후의 삶이 진짜 자신의 삶이다.
지금까지 자신이 선 무대가 없어졌다면
앞으로 자신이 설 무대는 자신이 직접 만들면
된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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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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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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