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하라!아니면 침묵보다 더 가치 있는 말을 하라"

말(言)의 위력,말은 끈질긴 생명력을 지닌다.

by Plato Won
Plato Won 作,힐마루 포천,나무는 호수에 얼굴을 드리우듯,고운 말은 상대방의 마음에 그대로 드리워 감동을 안긴다


"조화야말로 참된 미덕이다."


피타고라스가 대장간을 지나다

발견한 깨달음이다.


"우주의 조화는 수의 비례에 있다."


아름다운 소리의 2/3, 그 2/3의 2/3

마침내 한 옥타브의 여덟 음계에 들어 있는

수적 비례관계를 밝혔다.


피타고라스는 대장간을 지나며

사유하고 질문한 결과,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내는 비밀이 수의 비례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음의 조화처럼 우주적 질서도

이처럼 수적 비례관계가 내재되어 있다는

사고 확장을 시도하며 '

피타고라스의 삼각형 정리'를 발견한다.


천체의 운동, 현대 과학은 우주의

비밀을 숫자로 밝혀내고 증명하며 탄생했던 결과물들이다.


"침묵하라.아니면 침묵보다 더 가치 있는

말을 하라. 쓸데없는 말을 하느니 차라리 보석을

위험한 곳에 던져라. 많은 단어로 적게 말하지 말고

적은 단어로 많은 것을 말하라."


모든 惡은 자제력이 부족한 데서 발생한다고 본 피타고라스는 평소 언어와 행동의 절제를 강조한

철학자다.


음식도 먹기 전에 상했는지 확인해야 하듯,

말도 내뱉기 전에 그것이 미칠 파장을

생각해야 한다.


말이 말인 이유는 상황과 조화를 이루는

쓸모 있는 말이기 때문이고,

말이 말이 아닌 이유는 상황을 무시한

쓸모없는 말이기 때문이다.


모든 소리가 아름다운 소리는 아니며

생명력을 지닌 아름다운 소리란

주변과 균형과 조화, 아름다운 수적 비례를

이루는 소리를 말한다.


말은 쉽게 뱉어낼 수 있지만

쉽게 뱉어낼 수 없는 이유는

끈질긴 생명력을 지니기 때문이다.


말(言)이 善한 생명력을 지니려면

정제된 그릇에 진심이 담겨

세상과 동행하려는 아름다운 의지가

담겨야 한다.


연못 앞에 우뚝 솟은 소나무의 얼굴이

연못 속에 그대로 드리우듯,

말도 상대방의 마음속에 그대로 드리운다.


'춘풍접인(春風接人) 화기만연(和氣滿面)'이라고


봄 바람처럼 부드러운 태도로 사람을 대하고,

화평한 기운이 얼굴에 가득하면

언제나 진심은 전달되고 말은 善한 생명력을

지녀 세상과 아름다운 동행을 할 수 있다.


말은 그사람의 품격이고 마음이다.


행운을 끌여당겨 곁에 두고 싶다면

고운 말을 끌여당겨 곁에 두고 살면 된다.


Plato Won


<새벽녁 사유의 시간>


2022년 10월 15일 주말 새벽녘

사유의 주제는 '말(言)의 위력'이다.


말은 끈질긴 생명력을 지녀 상대방의 뇌리에 꽂힌다.

행운을 끌여당겨 곁에 두고 싶다면

늘 고운 말을 끌여당겨 평생 곁에 두고 살아야 한다.


말에도 기운이 있어

부정적인 말,거친 말,대책도 없는 비판적인 말은

좋은 기울을 허공에 날려버린다.


고운 말이 고운 인생을 만드는 것은 분명하다.


Plato Won 作.2022년 10월 15일 주말 새벽녘 여명의 얼굴은 묵힌 말을 잔뜩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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