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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Nov 15. 2018

바위의 견고함으로 ᆢ

人生

바위같은
견고함으로


 자리

두 사람의
 우정을 채우는


人生

이란

참으로

玄妙하다.


봄을 지나

여름이 가고

가을을 접하여

겨울에 접어드니


사람이

사람이

더욱 더

그리워지네.


내 마음속에

바위같은

견고함으로

저 빈 자리를 채우리


人生이

玄妙한 것을

느낄 때 쯤

나는

柳流하는

버드나무 가지가

되었네.


그것을
  정의하라면

'사람다움'이라고
불러 본다.


굳이
형용하라면

餐美라 하겠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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