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 폼, 틱톡이 전해주는 인간 내면의 의식

by Plato Won
Plato Won 作


쇼트 폼 틱톡의 성장세가 놀랍다.

2018년 1억 명에서 15명의 사용자 급증

하루 평균 95분의 사용시간으로,

이는 스냅챗,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랩보다 서너 배 앞서고

유튜브 74분 보다 많다.


시대 흐름이 글자에서 사진, 영상으로

다시 짧은 영상으로 진화하는 현상의

정중심에 틱톡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스타가 되고 싶은 Z세대들의 욕구를

정확히 파고들고 있는 틱톡은

하나의 영상을 만들기 위해

긴 시간과 노력을 소비해야 하는 유튜브의

한계점을 정확히 정조준하고 있다.


여기에는 틱톡의 유니크한

알고리즘도 한몫한다.


팔로잉을 맺은 친구나 구독 채널을 먼저

보여주는 다른 소셜미디어와 달리,

틱톡은 이용자가 보고 싶어 할 것 같은

콘텐츠를 'For You'라는 이름으로

끊임없이 노출하는 방식이다.


유명한 사람이 더 유명해지는 콘텐츠가 아니라

유명하지 않은 사람이 유명해지는 서비스,

틱톡의 킬러 서비스의 핵심이다


틱톡은 스타가 될 수 없지만

혹시나 벼락스타가 될 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은 인간의 내면의 의식에

속삭인다.


"Hey, Follow me.

만들기 쉽고, 가볍게 소비하고,

벼락스타가 될 수 있는 찬스가 있어"


쇼트폼 틱톡의 킬러 컨텐츠는

인간 내면의 잠재의식을 뚫어져라

정조준하고 있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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