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의 자연에 관점만 바꾸니 예술작품이 되었네.
노자는 無爲自然이라 하지 않았는가?
인위적으로 굳이 뭘하지 않아도 자연은 스스로
그자리에 존재하며 그러하도록 하는 힘이 있다.
예술작품이란 무엇인가?
익숙한 그 무엇을 새로운 그 무엇으로 바꾸는
창작활동 아니던가?
항상 익숙하게 그 자리에 있는 나무에,천쪼가리
하나 뒷편에 붙였더니,호메 예사롭지 않은 자연이
되었네.
노자는 無爲는 최고의 有爲라고 하지 않았던가?
위대한 예술작품을 위해 머리 쥐어박고
수많은 나날들을 인위적으로 뭔가를 만드는 것
보다야,스스로 그러하도록 그 자리에 있는 자연에,
나무에 간단히 포인트 하나만 붙이면 예술작품
아니던가?
관점을 바꾸면 내 주변은 온통 예술작품인 것을?
정주영 회장님이 말하지 않았던가?
하늘을 봐도 사업거리가 보이고,
땅을 봐도 사업거리가 보인다고
구글이든,아마존이든,이베이든,페이스북이든,
다 기존의 익숙한 것들을 가져다 포인트 하나만
더 보탠 것을
창조를,예술을,비스니즈 세계를
너무 어려워 하지 말자.
르네상스 시대 천재화가 라파엘로의
그림 '아테네 학당'을 보고 주눅들지 않았던
무명의 화가는 한마디 내 뱉는다.
'나도 이제 화가가 되었구나'
용기를 가져보자
관점을 바꾸면 굳이 고생하지 않아도
위대한 예술작품이 잉태될 수 있다.
'無爲는 최고의 有爲'아니던가?
Plato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