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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시대적 배경 추상화 해석

노자와 장자 1권 1과 시대적 배경,추상화 해석

by Plato Won
추상화
추상화 스케치


1권 1과: 시대적 배경


<추상화 해석>


스케치 그림은 노자와 장자의 사대적 배경이 되었던

혼란한 춘추 전국 시대를 표현하고 있다

그림의 세 개의 기둥은 중국 고대 국가인 하나라, 상나라,

주나라를 의미하고 기둥은 이들 고대 국가가 형성되었던 황하유역을 의미한다. 그림 속 땅의 모양이

울퉁불퉁 솟은 것은 강물이 시대의 격변기로 범람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황화 유역에 우뚝 솟은

기둥이 철기로 만든 창, 칼 등의 무기로, 춘추 전국

시대는 철기가 본격적으로 사용되던 시대로 사회적

, 경제적 혼란을 더욱 부추겼다는 것을 추상화는

표현하고 있다.


채색 추상 그림의 물방울은 이러한 혼란기에 나타난

수많은 사상가를 표현하고 중앙에 서 있는 포개진

사람 형상은 노장사상과 공맹 사상의 창시자인

노자와 공자를 표현하고 있다.

노자와 장자가 서 있는 땅이 이제 온화해져 있고

태양을 바라보며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표현된 것은

이들 수많은 사상가들이 세상에 의문을 품고,

인간의 고통과 불향에 대해 해답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추상화의 중앙에 둥근 태양은 이들이 낳은 사상을

의미하고 태양으로 표현된 사상이 혼란한 춘추 전국 시대라는 세상을 비추어 평온하게 만드는 듯한

그림은, 역사는 사상을 낳고, 사상은 다시 역사를

낳는다고 것을 표현하고 있다.



<지식 쌓기>


조각그림 1


노자와 장자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이들이 활동했던 춘추 전국 시대를 중국 고대사의 흐름 속에서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각그림 2


중국의 고대는 하나라, 상나라, 주나라가 차례로 황하 유역을 지배하면서 시작됩니다.

그중에서도 주나라는 가장 오래 유지된 왕조이자 이상적인 시대로 손꼽힙니다.


조각그림 3


하지만 주 왕실의 통제력이 점차 약화되면서 분열이 싹텄고, 결국 대혼란의 시기인 춘추 전국 시대가 도래하게 됩니다.


조각그림 4


기원전 770년부터 기원전 403년까지를 ‘춘추 시대’, 기원전 221년까지를 ‘전국 시대’라 부르는데,

철기의 본격적인 사용에 따른 경제적ㆍ사회적 격변이 혼란을 더욱 부추겼습니다.


조각그림 5


노자와 장자를 비롯한 수많은 사상가들은 사회적 혼란이 극심할수록 세상에 의문을 품고, 인간의 고통과 불행에 대한 답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조각그림 6

중국 역사상 최대의 격변기를 살았던 노자와 장자,

이들을 비롯한 수많은 사상가들은 세상에 의문을 품고, 인간의 고통과 불행에 대한 답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역사는 사상을 낳고, 사상은 다시 역사를 만듭니다.


<지식 넓히기>


조각그림 1


노자와 장자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이들이 활동했던 춘추 전국 시대를 중국 고대사의 흐름 속에서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각그림 2


중국의 고대는 하나라, 상나라, 주나라가 차례로 황하 유역을 지배하면서 시작됩니다.

가장 오래 유지된 왕조이자 이상적인 시대로 손꼽히는 주나라는 봉건 제도와 예 사상으로 사회 질서를 확립했습니다.

봉건 제도의 특징인 천자와 제후들 간의 수직적 상하 관계를 가족 구성원들에게 적용한 것이 예 사상입니다.


조각그림 3


하지만 혈연관계에 바탕을 둔 봉건 제도로 인해, 주 왕실의 통제력은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약화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제후들 간에 분열이 싹트면서 대혼란의 시기인 춘추 전국 시대가 도래하게 됩니다.


조각그림 4


기원전 770년부터 기원전 403년까지를 ‘춘추 시대’, 기원전 221년까지를 ‘전국 시대’라 부릅니다.

전국 시대에는 오랑캐로부터 주 왕실을 수호한다는 춘추 시대의 명분마저 사라지면서 끝없는 혼란이 이어졌는데, 철기의 본격적인 사용에 따른 경제적ㆍ사회적 격변이 혼란을 더욱 부추겼습니다.


조각그림 5


노자와 장자는 인류 역사상에서도 격변기로 손꼽히는

춘추 전국 시대의 인물입니다. 이들을 비롯한 수많은 사상가들은 사회적 혼란이 극심할수록 세상에 의문을 품고, 인간의 고통과 불행에 대한 해답을 모색했습니다.


조각그림 6


“역사는 사상을 낳고, 사상은 다시 역사를 만든다.”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사상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정신적 기둥이 되어 줍니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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