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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시율을 높이도록 동선을 바꿔보자

by Plato Won
질문의 정원

녹시율(綠視率, Index of Greenness)이란

내 행동반경의 주변에 녹색 자연이 점하는 비율을

말한다. 공원으로 산책을 하거나 주말마다 등산을

하거나 실내에서 녹색 식물을 키우는 취미들이

녹시율을 높일 수 있는 생활습관이다


통상 내가 사는 공간 중 녹색 자연이 점하는

면적을 뜻하는 녹지율이 평면적이고 고정적 기준

이라면 녹시율은 실제 사람 시각으로 들어오는

녹색자연의 비율이므로 가변적이라 의지만 있다면

그 비율을 높일 수 있다.


미국인들이 부의 기준으로 집의 정원 잔디 면적이

얼마나 넓은 지로 평가한다는 말은 일상에서

녹색 자연을 얼마나 많이 접하는가가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친다는 다른 말이다.


주로 아파트, 사무실만 왔다 갔다 하는

일상에서 녹지율을 높일 수는 없어도 녹시율은

의지만 있다면 높일 수 있다.

주말마다 등산을 하거나 집 근처 공원을

산책하거나 실내에서 식물을 키운다면 녹시율은

높아진다.


녹시율이 높아지도록 일상의 동선을 바꿔보자.

녹색자연을 시각적으로 접하는 시간이 많을 수록

행복지수는 그만큼 높아진다.


Plato.Won


성찰의 정원
사유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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