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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깨우는 것이다.
by
Plato Won
Feb 20. 2023
Plato Won 作
기원전 500년 경 작성된 유대인들의 필독서,
탈무드가 없었다면 오늘날 세계를 움직이는 유대인의
활약은 없었을 것이다.
"승자의 하루는 25시간이고
패자의 하루는 23시간밖에 안 된다."
승자는 과정을 위해 살고
패자는 결과를 위해 산다.
승자는 다른 길도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패자는 길이 오직 하나뿐이라고 고집한다.'"
유태인들은 어릴 적부터 탈무드를 성경처럼
매일 암송한다고 한다.
23시간을 사는 사람보다는 25시간을 노력하는
사람이 당연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고, 결과보다
과정을 더 중시하는 사람이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확률이 높다는 것은 자명하다. 그러니 막히면 다른
길을 찾아 다시 시도하는 것이고 당연히 성공 확률이
결과만 중시하는 사람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사람이
더 높은 것이다.
그리스도교의 성경,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이슬람교의 코란과 함께 인류 문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 탈무드의 수많은 명언들 중 유독 뇌리에
꽂히는 문구가 있다.
"승자는 새벽을 깨우고 패자는 새벽을 기다린다."
나는 이 말을 이렇게 해석한다.
"새벽을 깨우면 생각이 열리고 생각이 열리면
세상이 열린다.
"
새벽은 생각을 깨워 사유하고 질문하기
좋은 시간이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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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새벽
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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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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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비패럴랙스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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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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