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멋, 순백한 美, 백자달항아리

by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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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해서 좋다.

순백해서 끌린다.

있는 듯 없는 듯 세상 모든 넉넉함은

저 속에 다 담겼으리


그래서 백자달항아리다.

그래서 좋고 끌린다.


소소하지만 넉넉하게 행동하면

세상 모든 기운과 행운을

다 담을 수 있다는 것을 백자달항아리는 묵언으로

이야기한다.


그래서 순백미 백자달항아리다.

그래서 좋다.

그래서 매일 쓰다듬으

호흡하고 깨닫는다.

하루에 세 번씩, 세 개의 달항아리에게,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숫자 三이 특별한 의미가 있는

數이므로, 철학에서

완전한 깨달음을 의미하로.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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