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Plato Won Mar 12. 2023
Photo by Plato Won소소해서 좋다.
순백해서 끌린다.
있는 듯 없는 듯 세상 모든 넉넉함은
저 속에 다 담겼으리
그래서 백자달항아리다.
그래서 좋고 끌린다.
소소하지만 넉넉하게 행동하면
세상 모든 기운과 행운을
다 담을 수 있다는 것을 백자달항아리는 묵언으로
이야기한다.
그래서 순백미 백자달항아리다.
그래서 좋다.
그래서 매일 쓰다듬으며
호흡하고 깨닫는다.
하루에 세 번씩, 세 개의 달항아리에게,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숫자 三이 특별한 의미가 있는
數이므로, 철학에서
완전한 깨달음을 의미하므로.
Plato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