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익숙함은 내일의 불편함이다

by Plato Won
Plato Won 作,폭우 뒤 맞이하는 하늘이 예슬이다.

익숙한 것이 정답은 아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익숙한 것을 안전한 것으로,

안전한 것은 정답으로 생각한다.


착각이다.

익숙함은 편안함을 안기지만,

그 편안함도 잠깐, 편안함에 대한 대가는 참혹하다.


잠깐 편안함을 만끽한 사이, 세상은 변했고

변화된 세상에 변하지 못하고 홀로 선 자신을 발견한다.


이제 허겁지겁 변화를 시도하지만.

늦어진 변화 노력을 마음씨 좋게 받아줄 세상은 없다.


익숙함은 뇌를 게으르게 만들고

게을러진 뇌는 생각근력을 쪼그라들게 만들고,

쪼그라진 생각근력은 인생을 쪼그라들게 만든다.


변화의 물줄기는 거세고 세차다.


익숙한 이곳을 떠나 낯선 저곳으로 향하려는

모험심으로 인식의 지평선을 넓힐 때 변화의

거센 물줄기에 올라타 즐길 수 있다.


익숙한 환경에서 평생을 안전하게 살고 싶다면

역설적으로 익숙한 이곳을 떠나 낯선 저곳으로

향하는 도전 정신을 필요로 한다.


변해야 할 시기에 변하지 않으면

익숙한 이곳은 내일은 불편한 이곳이 되고

그다음 내일은 아예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이곳이 된다.


평생을 익숙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살고 싶다면

변해야 할 때 반드시 변해야 한다. 이왕 변해야

한다면 남들보다 반 발자국 앞서 움직이면

새로운 영토의 정중앙에 우뚝 설 수 있다.


인식 그 모험의 바다로 나아가 인식의 지평선을

넖힐 때 새로운 그곳으로의 첫 발걸음을 가볍게

내디딜 수 있다.


구멍 뚫린 하늘에서 비가 걷히면 하늘은

구름으로 장관을 연출한다. 하늘이 예술이다.


변화에 숨지 말고 변화를 선도하면

그 인생은 하나의 예술이 된다.


변화는 인간의 숙명이며

인식 그 모험의 바다로 나아가 인식의 지평선을

넖히는 것은 지식인의 숙명이다.


오늘의 익숙함은 내일의 불편함이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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