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인간은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예측한다.

by Plato Won
Plato Won 作,경주 핫플레이스 카페 벤자마스 전경



인간은 괴거를 기억한다.

그래서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현재의 걱정거리를

만든다.


인간은 미래를 예측한다.

그래서 미래에 일어나지 않은 일들을 현재로 끌고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다.

.

성숙한 인간이라면

지나간 과거에 초연하고

다기오지 않은 미래의 일을 현재로 끌고와

고민거리를 싸 안지 않는다.


과거의 일들은 이미 현재에 반영되어 있고

현재의 모습은 미래에 투영될 것이다.


지나간 일들에 대한 후회로 현재의 시간가치를

훼손시킨다면 과거의 질못된 일이 미래에까지

투영되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온다.


지나간 일들을 반성은 하되 후회로 현재의

소중한 시간을 소비하면 또다른 후회를 낳는다.


미래를 예측하는 이유는

기회를 선점하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걱정을 싸 안기 위해서가 아니다.


바람직한 미래를 원한다면

괴거로부터의 후회와 미래로부터의 걱정은

털어내고 그자리에 희망과 용기와 의지를 심어

현재,지금 이 순간에 더 집중해야 한다.



Pato Won


어제는 경주에서 패럴랙스 수학 설명회가 있었다.

뜻깊은 시간이었다.


점심식사 후 경주 외곽에 자리잡은

벤자마스 카페를 갔었는데,

불모지 땅의 핸디캡을 관점을 달리하여

사유하고 질문해서 생각을 열어 커피뚜껑이 열린

핫플레이스였다.


외곽지역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카페 대지규모를 넉넉히 하고 사방을 통유리

2층 오픈하우스로 배치하고 대규모 야외테라스

를 마련해서 독특한 개방감과 스케일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1관이 성공하면서 이에 만족하고 안주하지

않고 가로축으로 같은 크기의 카페를

2관,3관,4관 이어붙여서 대규오 카페단지로

조성해 놓았다.


자칫 심심해지기 쉬운 카페 분위기를

스케일과 새로움으로 재탄생 시킨 역발상이

이 카페의 킬러 경쟁력이 되었다는 느낌이었다.


이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향에

많은 것을 담아간다.


"모순되는 모든 것이 새로운 삶을 창조한다."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는

자신의 작품을 현실의 모순에서 찾았다.


경주의 핫플레이스 '카페 벤자마스'오너는

누군지 잘 모르겠지만,

경주 외곽 버려진 땅이라는 모순에서

자신의 희망을 의지로 심고 새로운 삶을 창조한

생각이 얼린 경영자라 판단된다.



오늘은 대구서부본부 패럴랙스 수학

설명회로 향한다.


경주,포항 박동미 본부장
20년이 넘도록 치앤비학원을 운영하신 성건 캠퍼스,불국 캠퍼스 원장님과 한 컷
점심은 경주의 고즈넉한 한정식으로
점심 식사 후 커피는 경주의 핫플레이스 벤자마스에서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