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정성(誠)은 쉼이 없다

by Plato Won
Plato Won 作,가을이 가을스러운 총총 걸음으로 깊어간다.

"성(性, 성품 성)이란 하늘의 마음이고,

하늘의 마음이 나타나는 현상이 성(誠, 정성 성)이다.

지극히 정성을 다하면 그 정성이 하늘에 닿아

무엇이든 이루어진다."


<중용>의 핵심 사상이다.


인류에서 단 한 권의 책만 소장하라고 한다면

<중용>을 택하겠다는 그 '중용'에서 고하노니,


"성실하지 못한 것을 탓하되, 가지지 못한 것을

탓하지 말고, 세상을 탓하지 마라."라고 하였다.


맞는 말이다.

세상을 탓해 본들 무엇이 바뀌겠는가?


"오직 천하의 지극히 정성스러운 사람만이

귀 밝고, 눈 밝고, 슬기롭고 지혜로워

높고도 높은 하늘의 역할을 다할 수 있다."


하늘에 닿을 정성을 다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으니 걱정할 일이 있겠는가.


誠이면 性이다.

정성이 가득하면 하늘의 마음에 닿는다는 것이

중용의 가르침이고, 중용에서 정성 성(誠)과 관련된

구절이 유독 많다.


"정성을 다하면 형상을 이루고 형상을 이루면

드러나게 되니, 드러나면 밝아지고 밝아지면 감동을

줄 수 있다. 감동하면 변하고 변하면 화할 수 있으니,

오직 천하에 지극한 정성이 있어야 능히 변화를

이끌 수 있다."


중용 23장 구절이다.


중용 25장 구절은 이렇게 시작한다.

"정성이 만물의 처음이자 끝이니, 정성스럽지 못하면

만물도 존재하지 않는다."


"널리 배우면 자세히 묻고 신중히 생각하며, 밝게

분별하고 독실하게 실천해야 한다.

배우지 않을지언정 일단 배우고자 한다면 , 능하지

않고서야 그만두지 마라. 묻지 않을지언정 물었다면

알지 못하고서는 그만두지 마라. 생각하지 않을지언정

생각을 시작했다면 일단 터득하지 않고서야 그만두지 말라. 실천하지 않을지언정 일단 실천하고자 한다면,

독실하지 않고서는 그만두지 말라.


다른 사람이 한 번에 잘하면 나는 백 번을 하고,

남이 열 번에 잘하면 나는 천 번을 해야 한다."


중용 20장도 정성에 관한 구절이다.


"지극정성은 쉼이 없다"는 것이

중용에서 강조하는 정성의 본질이다.


이글거리는 열정으로 하는 일에 지극정성을 다하면

나의 마음(자신감)도 열고, 상대의 마음(조력)도 열고,

하늘의 마음(운)도 열어 세상에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이 중용에서 정성 성(誠)을 유별나게

강조하는 이유다.


지극정성을 다 했다면 특별히 걱정할 일이 없다.

지극정성이면 생각이 열리고 세상이 열린다.


精誠(지극정성)에 情誠(정감있는 정성)을

더하면 禎成(상서로운 성공)이 이루어진다.


Plato Won



○ 어제는 경상북도 교육청 주관,

미래교육을 주제로 초청 강연이 있었다.

뜻깊은 자리 마련해 주신 경상북도 교육청,

윤종호 경북도의회 교육부위원장님 이하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경상북도 교육청 연수원,인사(人師)의 길,참된 스승이 되는 길,교육의 묵직한 주제다.


윤종호 경북도 교육부위원장님
부위원장님과는 이름도,나이도,전화번호 뒤 세자리도,전공도 같아 앞으로 친구 하기로 했다.^^
경북도 교육청 김후성 사무관님,구미도서관 과장님,최수현 전 KBS 대구 아나운서님,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이규왕 위원장님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