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열기 도구로 그리는 습작들

by Plato Won
Plato Won 作, 생각대문이 익어가는 것을 <패럴랙스 라운지>단풍잎이 익어가는 사진으로 표현해 본다.
어둠은 두려움이지만, 조명이 가지런한 어둠은 새로운 세상이다.조명은 닫혔던 생각대문을 여는 것과 같다.그 느낌을 패럴랙스 라운지 조명으로 표현해 본다.


나는 화가는 아니지만 생각열기 도구로

인문고전 속 핵심 내용들을 머릿속 이미지로 추상화를

그리고 그 그림을 글로 표현한다.


"Via abstract art,Wisdom is visualized."

추상화를 통해 지혜는 시각화된다.


굳이 추상화인 이유는 추상화는 볼 때 마다 새롭고,

인문고전은 읽을 때 마다 새롭기 때문에 서로 융합

하면 은유적 사고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나는 사진작가는 아니지만 생각열기 도구로

관점을 달리하여 피사체를 바라보고 그 순간적인

느낌을 스마폰으로 담는다.


나는 글쟁이는 아니지만 생각열기 도구로

세상의 지식과 경험들을 나름대로 해석하고 융합해서 나만의 글체로 쓰고 차곡차곡 간직한다.


나는 시인은 아니지만 생각열기 도구로

그 순간의 감정을 시적 운율로 낙서하듯 쓰고

그것을 나만의 감성으로 즐기고 간직한다.


나는 전문 술꾼은 아니지만 생각열기 술잔을 도구

삼아 때로는 혼술로, 때로는 누군가와 함께 알코올을

적당히 영혼에, 가슴에 젖시며 건조하게 메말라 가는

나의 이성과 감성을 찌릿하게 꾹 눌러 자극한다.


다행스러운 것은 내가 즐기는 그 일들은

전문가가 아니므로, 잘하려고 특별히 누군가의

눈치를 볼 필요도, 그럴 이유도 없다.


그러니 괘념치 않고 술술 풀어헤쳐 누군가와

나누고, 공감하고, 때론 반론을 듣기도 하며

맛갈스럽게 알콩달콩 씹어먹는 알사탕 같은 맛을

느끼는 재미도 있다.


굳이 틀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니, 조금씩 생각도

열리고 삐걱삐걱 대는 생각대문도 삐적삐적 거리며

조금씩 열리는 기쁨도 있다.


특별히 바라는 바는 없지만, 가능하다면

그 습작들이 함께 나누는 누군가에게 약간의 착시현상이라도 일으켜, 때로는 그들의 감성을 젖게 하고,

때로는 삐꺼덕거리는 생각 대문에 기름칠이라도 할 수 있으면 더없는 보람이지 않을까 싶다.


나의 하루가 특별히 즐거운 이유는

생각열기 도구가 그리는 이러한 습작들이

나의 삐꺼덕 대는 생각대문은 물론이거니와

또 누군가의 생각대문에 매일 기름칠을 해서

삐적거리며 열릴 것 같은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Plato Won


○ 어제는 23년 동안 매월 이어져온 전통의 교육,

제 207기 신입 교사,학원장 <지앤비 입문교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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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건국 역사를 콜로세움과 연결해서 은유적으로 표현한 추상화
마키아벨리 군주론의 시대적 배경인 15세기 이탈리아반도의 정치상황을 와인잔으로 표현한 추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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