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은 비우는 것이 아니라 비우는 것으로 채우는 것이다

by Plato Won
Plato Won 作,구름과 구름 사이도 적당한 여백이 있어야 운치가 있다


여백이란 비우는 것이 아니라,

비우는 것으로 채우는 것이다.


음악도 쉼표라는

여백이 있어야 아름다운 선율이 된다.


"쿵작 ^ 쿵작 ^쿵짜짝 ^쿵작"

쉼 없이 읊조리는 것과 쉼을 두고 읊조리는 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캬야란의 베토벤 영웅교향곡을 여백이라는

키워드를 움켜쥐고 들어보면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여백의 힘이다.


인생을 욕심을 내서 꽉꽉 채우다 보면

어느 순간 숨 막혀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가야 한다.


인생도 비우는 것으로 여백을 만들어야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 수 있다.


여백은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풍족해서 여유를 부리는 것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여백은 비우는 것이 아니라,

비우는 것으로 채우는 것이다.



Plato Won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