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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은 비우는 것이 아니라 비우는 것으로 채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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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Nov 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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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作,구름과 구름 사이도 적당한 여백이 있어야 운치가 있다
여백이란 비우는 것이 아니라
,
비우는 것으로 채우는 것이다.
음악도 쉼표라는
여백이 있어야 아름다운 선율이 된다.
"쿵작
^ 쿵작 ^쿵짜짝
^쿵작"
쉼 없이 읊조리는 것과 쉼을 두고 읊조리는 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캬야란의 베토벤 영웅교향곡을
여백이라는
키워드를 움켜쥐고 들어보면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여백의 힘이다.
인생을 욕심을 내서 꽉꽉 채우다 보면
어느 순간 숨 막혀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가야 한다
.
인생도 비우는 것으로 여백을 만들어야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 수 있다.
여백은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풍족해서
여유를 부리는 것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여백은 비우는 것이 아니라
,
비우는 것으로 채우는 것이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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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
선율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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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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