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함을 갖추되 결단력이 필요할 땐 과감히

카이사르보다는 소크라테스처럼

by Plato Won
Plato Won 作,소나무의 자태는 그 뿌리가 바위틈에서 물길을 찾아 뻗어나가는 강인한 생명력에서 나온다.고귀한 단순함이자 고요한 위대함이 소나무 자태에 깃들어 있다.

겸손(謙遜), 공경할 겸, 따를 손

남을 높이어 귀하게 대하고 자신을 낮추는 태도,

겸손이다.


겸손한 사람은 타인과 공감하고, 존중하며,

제압하려 들지 않는다.


스탠포드 대학의 짐 콜린스 교수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경영서 <Good to Great>,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에서

미국 기업들 중 위대한 기업 11개 기업을 선정하여

그들 기업이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성공 요인을 5년 동안 연구한 결과,

두 가지 요인을 추출해 냈다.


'강철 같은 결단력'과 '겸손한 자세',

그것이 위대한 기업을 이끈 요인이었다는 것이다.


"좋은 기업을 위대한 기업으로 바꾸는데

필요한 리더십 유형을 발견하고 우리는 정말 놀랐다.

아니 충격이었다.~~~


좋은 기업을 위대한 기업으로 만든 리더는

화성에서 온 사람 같았다. 나서지 않고. 조용하고,

내성적인 데다가, 부끄럼까지 타는 이런 리더들은

역설적이게도 개인적인 겸손함과 직업적인 의지가

융합되어 있는 이들이었다.


이들의 패튼은

카이사르보다는 링컨이나 소크라테스와 좀

비슷하다."


짐 콜린스 교수는 위대한 기업의 리더들은

한결같이 겸손하되 과감한 결단력을 갖춘

인물이라고 분석했다.


겸손함을 갖추되 결단력이 있으려면

자신의 분야에 직업적 소명의식이 투철하고,

끊임없는 노력과 깊이 있는 사유와 질문으로

자신감이 충만해야 한다.


직업적 소명의식이 투철하다는 것은

자신이 하는 일에 동기부여가 충만한 상태이며,

그 일이 자신이 좋아하고 즐기는 일이라야

가능하다.


그러니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고,

노력하니 잘하게 되는 것이다.


잘하게 되면 더 잘하기 위해 깊이 있는 사유와

질문이 가능해지고, 깊이가 있으니 미래의 흐름에

대해서도 특유의 감각, 촉이 생겨난다.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Insight', 통찰력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미래에 대한 확신과

통찰력이 있으니 과감한 결단력이 따라붙는 것이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을

유지하니, 마음은 여유로워지고, 여유로우니

겸손하되 당당해진다.


겸손할 필요가 있지만 당당해야 한다.

겸손과 비굴은 다르고, 당당함과 오만함은 상대적

개념이다.


겸손과 당당함은 다른 말이나 같은 뜻이다.

자신감이 충만할 때 여유로워지고,

여유로워지니 겸손하고, 겸손하지만 당당해진다.


그래서 '겸손함'에는

<고귀한 단순함>이 깃들어 있고,

'당당함'에는 <고요한 위대함>이 담겨 있다.


<고귀한 단순함>은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자신의 시선으로 사유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을 필요로 한다.


<고요한 위대함>은

자신의 편리에 앞서 상대의 편리를 먼저 배려하는

정신이 담겨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고귀하나 단순한 힘,

고요하나 위대한 정신이

좋은 것을 위대한 것으로 만드는 요인인 것이다.


'Good to Great',

'좋은 것을 넘어 위대한 것'으로 도약하는 방법.

먼저 베풀고, 먼저 결단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고귀한 단순함>과 <고요한 위대함>은

말은 쉬운데 실천하기 무척 어려운 것이라,

실천하면 더 위대해지는 그 무엇이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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