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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여명과 지는 석양은 그 말과 행동이 다르다

by Plato Won
Plato Won 作, 나는 이왕이면 떠오르는 여명을 담는 작가이고 싶지 지는 석양을 담는 작가이기는 싫다.


한 개인이 인생에서 꿈꾸는 목표는

자신의 잠재의식이 그 그림을 그려준다.


그 잠재의식은 자신이 늘상 뱉어내는 말과,

습관적으로 하는 사소한 행동에서 자신도

모르게 만들어진다.


그 말과 행동은 자신의 주변을 둘러싼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따라가게

마련이다.


성공하는 첫 번째 조건은

내 주변에 교류하는 사람들을 긍정적이고

진취적이며 열정이 가득한 사람들로

채우는 것부터다.


그렇게 되면 나의 말과 행동이

능동적이게 되고, 그것이 잠재의식으로 스며들어

인생의 목표도 진취적이게 되며,

그 목표는 실행가능한 영역으로 들어오게 된다.


" 인생에서 진짜 위기는 나의 상황이 혹독하고

나빠서라기보다는, 내가 맞이한 상황에

너무 주눅 들어 과도하게 머뭇거리고,

투덜거리며 빈정댈 때 온다."


인생의 목표가 타인의 시선에 갇혀

자신이 살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맞지 않거나,

자신을 과소평가해서 목표가 지독히 왜소할 때

우리는 삶에 흥미를 잃고 방황하게 된다.


가고자 하는 방향이 뚜렷이 정해졌고,

그 목적지로 가는 길이 즐거운 삶은 이미 성공을

예약한 삶이고, 행복을 바구니에 반은

채운 인생이다.


주변을 늘 긍정적이고 열정이 가득한 사람으로

채우는 것만으로도 삶은 저절로 다이내믹해지고

행복지수는 급격히 상승한다.


행복한 인생은 잠재의식의 종속변수이고,

잠재의식은 습관적으로 뱉는 말과 행동의

종속변수다.


부정적인 사람은 떠오르는 여명을

지는 석양이라고 우기며,이제 집으로 돌아가

자야 할 시간이라고 스스로 목적지를 지우는

사람이다.


떠오르는 여명과 지는 석양은

그 말과 행동과 태도,그리고 때깔이 다르다.


나는 이왕이면 떠오르는 여명을 담는 작가이고 싶지,

지는 석양을 담는 작가이기는 싫다.


모두가 잠든 새벽에 조금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사유하고 질문하면

매일 떠오르는 희망의 빛을 생각그릇에 가득

담을 수 있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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