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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함과 부지런함이 가득하면 자기다움이 생겨난다

by Plato Won
Plato Won 매화나무


매사 하는 일에 성실하고 부지런하면

자기다움이라는 자기 것이 생겨난다.


자기다움이 생기면 자존감이 생겨나고,

자존감은 곧 자신감으로 발전한다.


자신감은 일을 대함에 있어 긍정적 사고를 하게

만들고, 긍정적 사고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변화하는데 두려움을 없애준다.


설사 일이 뜻대로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자신을 믿고 잘될 거라는 확신이 있으므로,

걸림돌을 가지런히 정리해서 오히려 디딤돌로

만들게 되는 기회로 삼는다.


위기를 뒤집으면 기회라고 하듯

걸림돌을 뒤집으면 디딤돌이 되는 것이다.

강한 자신감이 요술방망이인 것이다.


그것이 반복되고 축적되면

성공이라는 희망의 계단을 오르게 되는 것이다.


두려울 게 뭐가 있겠는가.


실수하면 솔직히 인정하고 다시 하면 되는 것이고,

스스로 주눅 들지 않고 강인한 자신감으로 충만하니

문젯거리는 오히려 기회의 단초가 되는 것을.


결국 성공이라는 나무는

성실함과 부지런함이라는 씨앗을 뿌리고

자신감이라는 햇볕과 물을 자양분 삼아

자라난다.


성실함과 부지런함이 가득하면

자신감이라는 자기다움이 생겨나

자기 것이 완성되고 이를 유지 발전시키는

힘을 갖게 된다.


매화나무는 그 성실함과 부지런함으로

가장 먼저 꽃을 피우고, 엄동설한에도 그 고매한

기품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다.


천하에 버릴 것이 게으름이고,

천하에 반드시 취해야 할 것이

성실함과 부지런함이다.



Plato Won



같은 듯 다른 모습

다른 듯 같은 모습

겨울, 가을, 여름, 봄 매화나무


매화나무는 다른 나무와 달리 잎보다

제일 먼저 꽃을 피운다고 우두머리 꽂이라는

뜻을 가진 화괴고도 불린다.

꽃이 일찍 피는 '도매'

추운 겨울에 꽃이 핀다고 '동매',

눈 속에서 꽃이 핀다고 '설중매'라고 불리우며

꽃의 색에 따라 '백매', '홍매'라 불리운다.


개화시기는 1월 말에서 2월 초부터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꽃을 피우며 3월 초부터 4월 초까지

꽃이 만발한다.


사진은 백매 분재나무다.


제일 성실하고 부지런함 덕분에 매화나무는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


매화는 매서운 추위를

뚫고 꽃을 제일 먼저 피우니

Pioneer인 셈이다.


남들이 눈치볼 때 바른 소리를

곧잘하는 선비들이 좋아할 만 하다.



Plato Won 作백매화 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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