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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뉴턴의 프린키피아, 추상화 해석

"진리의 거인 뉴턴, 거인의 어깨 위에서 노닐다." 편 추상화 해석

by Plato Won
패럴랙스 인문아트 추상화

추상화는 진푸른 바탕 위에

거인의 발자국이 태양계의 행성인

토성 목성, 화성, 지구, 금성, 수성을 밟고 태양을

향해 성큼성큼 뛰어가는 듯한 모습이다.


발의 장딴지에서 파편 조각들이 흩어져 있고,

태양 주위를 휘감고 있는 빛의 파장이 길게 늘어져

있다.


그 가장자리에는 태양을 향하는 계단이 띠처럼

길게 놓여 태양 안쪽으로 이어져 있다.


태양 속에는 'P'가 새겨져 있다.


추상화 배경색인 진파랑은 진리의 색이자,

뉴턴이 빛 스팩트럼을 프리즘 실험을 통해

발견할 때 빛을 빨, 주. 노, 초, 파, 남, 보의 7가지

색으로 쪽수를 맞추기 위해 끼워 넣은 6번째

색이다.


뉴턴은 7을 진리에 이러는 완벽한 숫자라 생각하고

빛의 색깔을 7가지 색깔로 맞추기 위해 진파랑,

즉 남색을 파란색과 보라색 사이에 쪽수로

맞춰 넣은 것이다.


파랑에 검정이 가해진 진파랑은

무지기빛 7 색깔의 쪽수를 만들기 위한

뉴턴의 의도된 색이자,

뉴턴이 우주의 비밀을 캐기 위해 진리에

도전한 뉴턴의 업적을 나타내는 색이기도 하다.


진파랑은 또한 사랑의 손길이 닿지 않는

바닷속 심연의 그곳을 상징하는 것으로

진리의 바닷속이 심오하여 아직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량없이 끝도 없이 내달리는 저 까마득히

머나먼 우주공간은 너무 깊고도 심오해서

사라의 손길이 닿지 못한다. 그 진파랑의

우주공간은 뉴턴이 평생 호기심으로 탐구했던

곳이기도 하다.


진파랑은 진리의 깊이는 한없이 깊고도

넓고 심오하며 아직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너무나도 많음을 상징하고,

뉴턴 같은 거인의 발걸음이 그 진리의 속으로

성큼성큼 달려가고 있음을 추상화는 전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거인의 발자국은

뉴턴이 과학계에서 이룬 큰 업적을 나타낸다.


태양계 행성들이 늘어져 있는 것은

뉴턴 이전의 과학자들을 상징하고, 뉴턴이 이들

거인들의 업적을 발판 삼아 우주의 비밀을

밝혀냈음을 상징한다.


행성들은 뉴턴 이전 과학자들인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데카르트, 갈릴레오,

케플러와 같은 과학자들을 가리키며,

진리의 거인 뉴턴은 이들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타

노닐었기 때문에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였다는 뉴턴의 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거인의 발자국의 파편조각은

"나는 그저 바닷가 모래밭에서 조약돌 몇 개를

주워 가지고 놀았을 뿐 저 바닷속에 무엇이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

는 뉴턴의 묘비명을 표현하고 있다.


파편 조각들은 뉴턴이 바닷가 모래밭에서

가지고 놀았다고 표현한 조개껍질이나

조약돌을 상징하고,


이는 뉴턴이 밝혀낸 위대한 업적들이

거인의 발자국으로 근육이 파열되어 파편조각이

흩어질 정도로 진리탐구에 매진했음에도

무한한 진리의 세계에서는 그저 몇 편의 파편

조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상징한다.


태양 속의 알파벳 'P'

뉴턴이 자연현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끊임없는

사유와 질문, 관찰과 관점을 달리하는 생각열기

학문을 추구했기 때문에 태양계의 비밀 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음을 표현하고 있다.


'P' Parallax의 첫 글자로

생각열기 학습법인 패럴랙스가 학문탐구 자세를

상징한다.


뉴턴은 <패럴랙스 생각열기 학습법>으로

받아들인 지식을 관점을 달리하여

사유하고 질문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였던

위대한 과학자였음을 알파벳 P로 표현하였다.


발자국이 성큼성큼 태양을 향해

생동감 있게 뛰어가는 것으로 표현된 것은

뉴턴의 업적을 이어받은 아인슈타인 같은

후대 과학자들이 뉴턴의 업적을 발판 삼아

우주의 비밀을 캐기 위해 역동적으로 탐구하고

있음을 상징한다.


태양 주위를 휘감고 있는 빛의 파장은

뉴턴의 광학연구 업적을 나타낸다.


태양계를 향하는 계단은

뉴턴의 업적은 그저 발견된 것이 아니라,

뉴턴의 진리탐구에 대한 호기심이 오랜 기간의

학문적 노력과 실험과 관찰, 사유와 질문, 관점을

달리하는 학문탐구의 지난한 여정을 통해서

태양이 뿜어내는 중력의 비밀 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Via Abstract Art, Wisdom is visulaized.

추상화를 통해, 지혜는 비로소 실현된다."


패럴랙스 인문아트는 핵심 콘셉트는

어려운 인문고전을 추상화로 표현하고

이를 스스로의 관점으로 사유하고 질문해서

지혜를 확장해 나가는 특허 학습프로그램이다.


추상화와 본문이 탑재된 코어북으로 학습한 것을

아트북으로 추상화를 직접 색칠도 하고,

본문 내용을 초서법으로 쓰고, 사유하고 질문한

내용을 토론하고 발표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모든 학습 컨텐츠는 앱으로 영상으로

심화누적방법으로 학습하고 본인의 학습내용을

녹음하고 기록으로 남길 수도 있다.


패럴랙스 인문아트 시리즈 8편

뉴턴의 <프린키피아>와 다윈의 <종의 기원>

첫 추상화가 완성되었다.


이번 추상화는 콜라주 기법도입하여

이전 시리즈의 추상화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추상화의 기본 해석을 바탕으로

본문 텍스트 내용을 읽고 각자의 해석을

더하면 내용이 더욱 와닿는다.


추상화를 각자의 관점에서

해석해서 뉴턴의 진리의 바닷속으로

흠뻑 빠져보시길 권해 드린다.


Plato Won


○패럴랙스 인문아트 앱 학습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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