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은 여정이다.

Plato Won 作

고대 그리스 작가이자

인류 최초의 서사시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의

저자인 호메로스는 말한다.

"그대, 중요한 것은 여정이니,

길을 멈추지 말고 떠나세나. 뚜벅 뚝벅, 뚜벅"

시각 장애인이자 음유시인 호메로스도

앞이 보이지 않는 길을 떠나는데

두 눈 똑바로 뜨고 앞을 볼 수 있는 그대가

길을 멈춘다는 게 말이 되는가.

자신감과 열정은

자기 암시를 통해 자기 확신을

갖게 만든다.

"중요한 것은 여정이다."

길을 멈추지 않고 떠나면 세상과 조우하게 된다.

세상과 부딪혀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뭐라도 하지 않겠는가.

죽이든 밥이든 굶는 것보다야 진수성찬이다.

이왕 떠나야 하는 여정이라면 가치동반자랑

함께 하면 인생 제맛 날 듯 싶다.

Plato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