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을 위한 삶 말고 삶을 위한 삶이어야 한다.

Plato Won 作,벌써 동백 꽃망울이 피었다.

2월인데도 벌써 해당수선화도 피어나고 있다

생존을 위한 삶이 아니라

삶을 위한 삶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삶의 목적지가 분명해야 한다.

목적지가 분명해지기 위해서는

그 목적지에 다다르려는 이유가 뚜렷해야 한다.

그 뚜렷한 이유를 찾기 위해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철학이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삶에 대한 가치철학이 정립되어 있다면

비로소 생존을 위한 삶에서 벗어나 삶을 위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가치철학이라고 해서 대단한 무엇이 아니다.

그저 내면의 열정이 일생동안 식지 않고

샘솟을 수 있는 대상을 찾아서 그 대상이 세상을

이롭게 하고 더불어 자신도 이롭게 할 수 있도록

가치부여를 창출하면 가능한 일이다.

어려운 듯하지만 그렇다고 못할 일도 아니다.

"가치 있는 일을 성취하고 싶다면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고 충실하게 나아가면 된다."

단테가 말한 "힘차게 나가간다"는 의미는

육체적 힘과 동시에 정신적 힘도 강해야 가능하다.

"충실하게 나아간다"는 의미는

목표에 대한 성실함과 헌신을 말한다.

결국 인생을 가치 있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힘과 재능만으로는 안 되고 성실과 헌신이

담보되어야 한다.

힘과 재능과 가치철학이 담보되어도

수고와 노력 없이는 성취도 없다.

Plato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