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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Mar 29. 2024

사유하고 질문하는 생각열기 독서가 안기는 짜릿한 행복

지앤비학무보님께서 캠퍼스 방문 기념으로 선물해주신 꽃을 정성스레 꽃병에 담아 가장 사유하고 질문하기 좋은 새벽시간에 투첼로스 첼로 연주곡에 담아 기록으로 남긴다
지앤비패럴랙스 전주본부
싸인에 대한 선물로 지앤비패럴랙스 학생이 자신이 아끼는 스티커를 선물하겠다고 해서 고맙다고 받았다.ㅎㅎㅎ
학생들이 싸인을 요청하면 "Think & Inquire"라고 싸인해준다.사유하고 질문해서 큰지식인으로 자라나길 바라면서


특별한 독서법이 있다.


책을 꺼내 들고 한 챕터를 선정해서

쭉 훑어가며 39개 또는 69개의 단어를

눈으로 추출한다.


왜 하필 39개 또는 69개 냐구?

이 철학에서  완전체를 의미하므로,

되도록이면 3의 배수로 추출한다.^^


이제 책을 덮고 이 단어들을 조합해서

작가의 이력과 자신의 기존 지식을 조합해서

자기만의 상상력으로 작가가 어떤 글을

써내려 갔을까를 사유해 본다.


그런 사유를 담아서 자신이 그 단어로 글을

쓴다면 어떤 글이 쓸까를 다시 사유해 본다.


그렇게 50여 개의 단어로 추론한 사유의 글을

머릿속에 담고 작가가 직접 쓴 글을

통독, 정독, 반복정독, 필사, 반복필사, 사유하고

질문하는 다산 정약용 독서로 심화누적으로

반복해서 독서한다.

동시에  뽑을 초, 초서법으로 중요한

내용을 뽑아내서 직접 손글씨로 정리한다.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심화누적으로 반복해서

채워나가듯 정리하고 그 중간중간에 자신의

생각과 질문거리들을 덧입혀놓는다.


그런 과정을 통하면 작가의 글 쓴 의도와 자신의 

해석이 차이를 드러내게 되고, 차이의 원인을

분석하고,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틈틈이

운전을 하면서, 산책을  하면서

틈틈이, 짬짬이 시간 나는 대로 되새기며 사유

하고 질문하기를 습관화한다.


그렇게 하면, 이제 그 글은 자신의 머릿속에서 

살아 움직이 생명을 지닌 글이 된다.


이것이 나만의 특별한 독서법이다.


모든 글을 다 이렇게 독서하는 것은 아니고,

특별히 관심 가는 주제나 책을 정해서

이런 식의 독서를 하게 되면 사유와 질문의

폭과 깊이가 몰라보게 넓어지고 깊어진다.


나는 이것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생각열기 독서법이라 부른다.


사유와 질문의 깊이와 폭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유의미하게 전진시키고,

자신의 미래도 전진시킨다고 굳게 믿는다.


그러므로 이것을 널리 전파하는 일을

평생의 업으로 삼고 미력이나마 노력하고 있다.


사유와 질문이 

나의  業(업)이자 최고의 행복자산인 이유다.


"Think & Inquire "."사유하고 질문하라"



Plato Won


 어제는 전주본부 신년 학원장 간담회에 다녀왔다.

  간담회 후 안골, 효천 최강 캠퍼스 방문이 있었다.

   캠퍼스 모두 우수 지앤비 선생님 출신 원장님

  이시다.

  지역에서 최강 학원으로, 명성이 하늘을 찌르는

  학원들이다.


  최강 캠퍼스, 최우수 캠퍼스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

  특히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열정, 태도, 자세가

  남다르다.


   그것이 그대로 그 캠퍼스의 학생들에게도

   전이되어 캠퍼스를 들어서면 밝고 건강한 기운이

   샘솟아올라 , 그 캠퍼스에 방문하시는 학부모님들

   기분도 북돋우니 성장 못할 리가 있겠는가.

     


전주본부 학원장 간담회
서신 캠퍼스 송 원장님,이달의 최우수 캠퍼스 시상
이달의 최우수 선생님 시상,정수아 선생님,4월에 결혼하신다고 해서 제가 결혼 추카선물로 화환을 보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최강 캠퍼스 방문 ,안골 캠퍼스 최 원장님,김 원장님이시다.지앤비에서 선생님으로 만난 부부 원장님이시다. 원장님 어머님이 경리를 봐 주신다고
안골캠퍼스 선생님들과
최강 캠퍼스 효천 캠퍼스 아이들과
아이들의 스마트폰 세례에 한순간 당황
사유하고 질문하는 축구를 하겠다고 축구공에 써인을 요청 ㅎㅎ
축구공에 "Think & Inquire"싸인을 해달라고 ~~~
지앤비 학생들이 싸인을 요청하면 "Think & Inquire"로 써준다.사유하고 질문해서 큰 지식인이 되기를 바라며 ~~~
스마트폰 속에 넣고 다니겠다고 스마트폰에 싸인을 요청해서 ^^
ㅎㅎㅎ 싸인에 대한 답례로 자신이 아끼던 스티커를 대표님께 선물하고 싶다고 해서 고맙게 받았다.
효천 캠퍼스 원장님과 선생님들께서 사진을 액자로 걸어놓어셨다.
지앤비학부모님께서 아이가 대표님 만나고 싶다고 어제밤내내 자기 소개를  연습했다며 꽃다발을 선물해주셨다.
효천 캠퍼스 온 원장님,지앤비 선생님 출신이시다.
원어민 선생님과
효천 캠퍼스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대표님 방문 환영 준비를 하는 모습에서 교육가로서의 소명의식을 새로이 다진다.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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