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태양과 달 그리고 너와 나
by
Plato Won
Jul 22. 2024
아래로
Plato Won 作,같은 배롱나무도 생각의 관점을 달리하면 달리보인다.인생도 그렇다.
태양과 달은
서로 비교하지 않는다
.
태양은 태양인
것이고
달은 달인
것이다.
태양의 몸집이 아무리 커본 들
밤에는 힘을 쓸 수 없고,
보름달은 아무리 밝아본 들
낮에는 그 존재감이 없다.
태양과 달이 그럴진대,
너와
나도 서로
비교할 이유가 있겠는가.
너는 너이고 나는 나인 것을.
세상사 주눅 들 이유가 없다.
너는 너대로 장엄하고
나는 나대로 찬란한 인생인 것이니.
배롱나무도 생각의 초점을
달리하면 달리 보인다.
너와 나의 인생도 그렇다.
Plato Won
keyword
태양
비교
달
24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Plato Won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지앤비패럴랙스교육
직업
CEO
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구독자
901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감으로 대충 하겠다는 것이 무면허 음주운전이다
순간을 소중히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