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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Apr 29. 2019

생각열기의 승자는 누구일까?

미래가 불확실한 4차산업혁명 시대,

그 어떤 경계도 없고

그 누구도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장담할 수 없는

그런 시대가 도래했다.


미래는 안개가 자욱한 안개시대다.

미래는 이것과 저것이 마구 이합집산하는 초연결시대다.


미래는 누구랑 경쟁하는가?

내 옆에 앞에 뒤에 있는 친구랑 경쟁하는 것이 아니다.

내 앞을 떡하니 가로 막고 있는 AI와 경쟁하는 시대다.

나는 돌바닥 위에 앉아 생각하지만

AI는 컴퓨터 서버 위에 앉아 전기선을 꼽고 생각한다.


드디어 생각열기 시합이 열렸다.

수학문제 땡,물리문제 땡,역사 문제 땡땡땡

웬만한 과목들에 참패를 당한다.


마지막 시간 다시 생각열기 시합 마지막 션이 진행된다.

문제가 던져졌다.AI에게 묻는다.

'그래서 너의 가치철학은 뭔데?'

AI가 갑자기 창백해지더니 뻑을 일으킨다.


수학철학,물리철학,역사철학에서 나는

연거푸 AI와 생각열기에서 승리한다.

수학 문제,물리 문제,역사 문제는 내 주고도

나는 최종 승리했다.왜냐구 철학문제가 배점이

높았기 때문이니까.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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