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이 여명인 이유는 재능보다는 태도 때문이다

Photo by Plato Won,12월 첫날 일출,판교퍼팍

재능은 있으되 나태함이

삶의 중심에 자리 잡으면

인생 피곤해지는 것이고,

반복적인 일상의 루틴에

안주하면 미래가 없어진다.

나태함을 배척하는 꾸준함,

반복적 일상에서도 미세한

차이를 차곡차곡 쌓아서 새로움을 만들어내려는 용기와 호기심만 있다면 세상 걱정할 일 없다.

재능보다는 태도다.

일출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매일 꾸준히 떠오르지만 반복적 루틴에서도 미세한 차이를 만들어

세상에 새로움을 선사한다.

일출은 구름이 방해할수록 더 용기를 내어 얼굴을 빼꼼히 내밀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세상을 따스하게 비추며 희망을 쏟아낸다. 

그 꾸준함과 용기, 호기심

가득한 태도 때문에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희망의 빛, 여명이라 부르는 것이다.

희망의 빛, 여명은 

주눅 들지 않고 호기심 가득한 시선으로 자신의 미래를 꾸준히 개척하는 사람을 외면하지 않는다.

부지런하고 뒤로 숨지만 않으면 누구든 여명의 기운을 온몸에

담을 수 있다.

Plato Won

12월 3일 시간대별 여명,일출,판교퍼팍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