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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쓰기 하나, 형용사보다 은유적 표현이 좋다
by
Plato Won
Dec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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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Plato Won,설야(雪野)에 홀로 선 모과나무
상황을 설명하는 문장보다
사유를 자극하는 문장이
보다 고급스러운 문장이다.
문장을 수식할 때
형용사
대신 은유와 비유로
표현하면 좋다.
"이 글
은
매우 맛깔스러운
문장으로 내게 다가온다"
"딸기 한입이 내 침샘을
자극하듯, 이 문장 한입이
내 영혼의 샘을 자극한다"
어떤 문장을 더 선호하는가?
형용사로 덧칠하는 문장보다 은유와 비유로 연결하면
사유가 자극되어
문장이 고급스러워진다.
Plato Won
○ 애독자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모두 모두
평화와 영광이 가득하시길
○
크리스마스 이브는
예수님이 탄생한 날
2024년 12월 24일은 J.YONG이 군인으로
탄생한 날이라 외쳤던 J.YONG,
어제는
J.YONG 군입대
배웅 차
32사단 신병교육대에 다녀왔다.
군
생활 1년 6개월 동안
조국이 네게 무엇을 해줄지 바라기 전에
네가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어떤 사람이 되어
먼저 무엇을 할지를 숙고하
고
국가관을
정
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어떤 조직이든 솔선수범하면 만사형통이다.
건강히 군생활 잘하고,
대한민국
국토방위를
튼튼히 지키는
정예 육군장병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keyword
문장
형용사
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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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지앤비패럴랙스교육
직업
CEO
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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