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퓰리즘은 정보를 무기로 간주한다.

by Plato Won
Photo by Plato Won


"포퓰리즘은 정보를 무기로 간주한다."


유발 하라리가 최신 저서

'넥서스'에서 지적한 내용이다.


"이데올로기에 갇힌 권력자, 관료, 판사,

의사, 주류 언론인, 학계 전문가 들은 진실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자신이 믿고 신봉하는 이데올로기를 맹신하여 국민들을 희생시켜 권력과 특권을 얻기 위해 고의적으로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엘리트 카르텔일 뿐이다."라고 진단한다.


모든 지식인층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믿는 사상과 이념이 절대적이라고 외치는 한쪽으로 치우친 이데올로기 추종자들이 그렇다는

것이다.


더 위험한 것은 세상을 이분법적 사고로 대하는 권력자, 지식인층이 자신들은 균형을 잡고 세상을 대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착각일 뿐

그 모두가 여기에 속한다는 것이다.


AI가 만들어내는 알고리즘에 갇힌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이런 이념에 치우친 권력자, 정보 지배자들의 감시와 조롱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는 현실,


주권을 가진 국민이라는 존재가

그저 인형극 무대에서 음침한 그들의 의도대로 줄에 조종당하는 인형 신세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더 극단적인 포퓰리즘은 객관적인 진실은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사람은 각자 '자신만의 진실'을 가지고

그것을 경쟁자를 항복시키기 위한 무기로 사용한다는 위험성이 있다는 것이다.


AI가 포퓰리즘 정치의 수단으로

이용될 때 국민은 어떤 방어책이 있을까.


국민 다수가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를 원하는 사회는 이미 포퓰리스트에 의해 잠식당한 상태다.


이해관계가 복잡한 사회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권력자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기대 자체가 포퓰리스트에 현혹된 망상일 뿐이다.


Plato Won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