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추상 그림 읽기

최선자 정체와 철인 통치자

플라톤의 국가론 핵심은 어떻게 하면 이상적인 국가를 건설해서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가를 고민한 철학서이다.

플라톤은 지혜의 지혜를 지닌 철인이 통치하는 나라를

가장 이상적인 국가라고 결론 내렸다.

이상적인 국가는 지혜를 지닌 통치자에 의해 통치되며,

국민 전체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정치체제이다.그리고 이를 최선자정체라 부른다.

플라톤은 지혜를 지닌 철인에 의해 나라가 통치되지 못하면,이상국가가 명여정체,과두정체,민주정체,

참주정체로 점차 타락해 간다고 설명한다.

또한 국가가 타락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올바른 개인

역시 명예정체적 인간,과두정체적 인간,민주정체적 인간,참주정체적 인간으로 점차 타락해 간다고 하였다.

이상적인 국가의 통치자는 지혜를 가진 철학자,

좋음의 이데아를 인식할 수 있는 철학자 중의

철학자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최선자정체의 통치자는 세상의 모든 진리를

알고 통치하는 최고의 철학자이다.

추상그림은 세상의 모든 진리를 알고 있는 철학자가

국가를 다스릴 때 온 세상에 광명이 비칠 것이라는

느낌의 구도를 잡고 추상그림을 구상하였다.

추상그림 1은 사유하고 질문하는 철학자의 두상
뒤로 견고한 건축물을 그려서,끊임없이 공부하는
철학자의 모습을 스케치하였다.이상적인 국가는
지혜를 지닌 통치자에 의해 통치되며,국민 전체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정치체제로, 스케치

그림은 지혜를 지닌 철학자가 어떻게 하면

최선자 국가를 달성할 수 있는지 깊은 고민에

빠져있는 모습이다.

추상그림 2는 지혜를 지닌 철학자가 신전 위에 올라 철학자의 지혜로 온세상에 지혜의 빛을 빛추도록

표현 하였다.

추상그림 3은 철인이 신전 위에 올라 앉아 철인의

영혼에서 지혜의 빛이 발산하도록 표현하였다.
이는 최선자정체의 통치자는 세상의 모든 진리를 알고 통치하는 최고의 철학자,좋음의 이데아를 인식할 수

있는 철학자 중의 철학자로 철인이 통치하는 나라는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있다.

최선자국가가 가장 이상적인 정치체제라는 사실은

녹색으로 표현하였다.철인이 앉아 있는 신전은

밤색으로 표현,최선자 국가는 언제든지 타락할 수

있으며,타락하게 되면 타락한 국가의 국민은

밤톨 인생보다 못하게 된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하였다.

플라톤은 말한다.

"이상국가란 철학자들이 국가를 통치하지 않는 한,

혹은 통치자들이 철학을 공부해 국가를 다스리지

않는 한 실현되기 어려울 것일세,"

Plato Won

이제 세상을 향해 등불을 밝혀야 할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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