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하고 평범한 일상이 행복이다

by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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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행복이란 중용"

이라고 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중용은

적당한 때, 적당한 만큼, 적당한 방법으로 행하는 것이다.


여기서 적당하다는 것은 산술적

평균이 아니라 괴로움 없이 행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한다.


자신이 하는 일이 좋아서 남들보다

두 배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그것은

과한 것이 아니라 적당한 것이 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행복은 즐거운 상태가 아니라

괴로움이 없는 평온한 상태를 말한다.


너무 즐거워서 행복하다면

그 즐거움이 라지면 행복도

사라지게 된다.


즐거움은 사라지기 마련이다.


즐거움의 속성상 즐거움이

지속되려면 그 강도를 계속해서

높여야 하고, 그것이 어느 순간

충족이 안 되면 우울해진다.


마냥 좋은 것이 지속되면 오히려

권태와 지루함이 음습한다.


사라지기 마련인 즐거움이

행복의 척도가 된다면 불행도 같이

안고 사는 것과 같다.


명예와 권력을 가져서 즐거우면

그것이 사라지면 불행해지게 되고,

즐거의 원인이면 더 많은

부를 좇아 헤매다 불행해진다.


행복은 괴로움이 없는 상태이고,

괴로움은 마음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니, 마음을 중용으로 다스리면

항상 행복해진다는 것이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이다.


평범하고 평온한 일상이

최고의 행복이다.


평범하게 사는 삶이 가장 힘들고

위대하게 사는 것이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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