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 A보다 뜻하지 않은 플랜 B에서 터지는 잭팟

by Plato Won
Photo by Plato Won


인생이 대체로 뜻대로 흘러기보다

뜻하지 않게 흘러가면서 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열심히 준비해서 플랜 A를 시도했는데 실패했다고 낙담할 이유는 없다.


플라톤의 플랜 A는 아테네의 유명한 정치가가 되는 것이었으나 스승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계기로 철학자라는 플랜 B로 방향을 바꾸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플랜 A는 플라톤이

세운 아카데미아의 학장이 되는 것이었으나 선택받지 못하자, 리케이온을 직접

설립하면서 지식인의 스승 아리스토텔레스가 되었다.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가 가장 존경하는 정치가 워스턴 처칠은 학창 시절 낙제생에 삼수로 겨우 사관학교에 입학했으나

성적이 좋지 않아 플랜 A인 보병이 아니라 기병으로 지원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던 처칠은 역사와 글쓰기를 좋아했던 학창 시절 경험으로 플랜 B인 종군기자로

방향을 전환한다.


이후 남아프리카 보어전쟁에 참가했다 포로가 되어 탈출한 탈출기를 신문에 기고하며 전쟁영웅으로 각광받는다.


제대 후 종군기자의 경력으로 정치에 뛰어들어 수상이 된 후 세계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끌며 노벨 문학상까지 받은 오늘날의 처칠이 되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은 창업 초기 주류 시장을 피해 주변부인 게임용 GPU시장

으로 진입했다가 시장이 성숙하지 않아 실패를 거듭하다,


자신의 GPU 기술이 AI시대에 필수 기술이라는 것을 연구논문을 통해 우연히 접하고 AI시대의 독보적 회사가 되었다.


특히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플랜 A를

준비했다 뜻하지 않게 플랜 B에서 잭팟이 터지는 경우가 더 많다.

.

인생 아무도 모른다.


열정을 다해서 플랜 A에 몰입하다

뜻하지 않은 플랜 B에서 길이 활짝

열리기도 한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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