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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Jul 14. 2019

교육학 명저,루소의 <에밀>을 통해본 교육이란?

송원중 作,평소 제가 잘 따르는 원중이 형이 저를 스케치로 그려서 사유하고 질문하는 액자를 보내왔다.

"나는 에밀을 탄생시키기 위해

20년 동안 사색하고 3년에 걸쳐 노작(勞作)을 했다."
프랑스 사상가 루소의 고백이다.

루소의 <에밀>은 단순한 교육서가 아니라
인간론이자 문명 비평론이며,

소설의 형식을 지닌 교육서이기도 하다.

또한 그의 풍부한 시적 감성이
드러난 뛰어난 문학작품이기도 하다.

"자연은 선하고 문화는 악하며,

인간은 본래 평등하게 태어났지만

계급을 구분하는 사회제도에 의해 불평등해졌다."

라고 규정한 루소는


이상적인 사회 건설이나 정치의 실현은

그 제도의 주인인 인간 자체의 혁신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먼저 교육 개혁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루소가 가공의 인물 에밀을 내세우고

그를 이상적인 인간으로 만들고자

실험하고 탐구해 나간 책이
교육학의 고전 <에밀>이다.

"어린이 속에서 어른의 모습을 요구한다.

이것이 바로 나의 주된 관심사다.

내 생각이 몽상적이고 불합리한 점이 있다 해도

사람들은 나의 관찰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의 생각이

바르게만 움직인다면

시간을 결코 낭비한 것은 아니다."

라고 에밀의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내 의견을 주장할 임무를 소홀히 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남들과 전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어

그것을 결코 가볍게 다룰 수 없기 때문이다."

루소가 <에밀>을 통해

인류의 행복과 불행이 좌우될  정도의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바로

어린이 속에 어른의 욕심을 담지 말라는 것이다.


부모의 역할은 분모여야지 분자이면 

안된다는 것이

교육에 대한 루소의 핵심 사상이다.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루소의 사상이 그대로 읽히는 교육관이다.

아이의 타고난 잠재력을 존중하고

스스로 사고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자연스러운 교육,

그것은 바로 자연과 함께 성장하며

스스로 사유하고 질문해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생각이 열린 아이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스스로 사유하고 질문해서

생각열기로 학습하는

교육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루소의 에밀을 통해서도 확인이 된다.

세상은 사람이 바꾸고

사람은 교육이 바꾸고

교육은 <생각열기특허학습법>이 바꾼다는

믿음이 있다.


생각열기특허학습법으로 대한민국의 교육

바르게만 바뀐다면  그간의 시간은 결코 낭비한

것이 아니다.


내 의견을 주장할 임무를 소홀히 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대한민국 교육현장과

전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어

그것을 결코 가볍게 다룰 수 없기 때문이다.


<생각열기특허 학습법>을 탄생시키기 위해

20년 동안 사유하고 질문해서

10년에 걸쳐 고작(苦作)을 해서

세상에 내놓은 것임을 밝힌다.


그래서 더 소중하고 더 아름답다.


Plato Won




지앤비 교육 보유 중 특허 3개


생각열기 특허

생각단위 특허

자동 암기기억 언어 학습시스템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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