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Plato Won Sep 02. 2019

군주의 거울은 어머니의 교육에서 비롯된다

Ryu 作,뉴턴이 말한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타는 것이 교육의 출발이다.
Ryu 作,사진 제목 <PARALLAXIAN No.1>
페르시아 제국을 건국한 키루스 대왕 무덤
PARALLAXIAN

페르시아 왕조를 건설한 키루스 대왕,
기원전 539년 키루스 대왕은 신 바빌로니아

수도를 무혈입성한다.


신 바빌로니아 백성들은
키루스 대왕의 명성과 포용, 관용정책을 익히 알고 있었으므로 스스로 성문을 열어 주었던 것이다.

구약성서는 이런 키루스 대왕을 39번이나

지칭하며 칭송하고 있다.

그러나 고대 학자들은 이런 키루스의 업적을

의심한다. 어떻게 살육과 죽음이 난무하는 전쟁터에서

그런 관용정책이 나올 수 있는지를 의심한 것이다.

그러나 1879년 이라크의 바빌론 고대 신전

벽속에서 원통형 고대문서를 출토하고 발견함

으로써 성경 기록이 사실이었다고 밝혀졌다.

쐐기문자로 쓰인 그 원통 문서를 키루스 원통

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 키루스 원통 문서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정복활동 때문에 생긴 노예를 해방하고 각

지역의 종교활동을 보장한다. 신전 등 공공건물을
지을 때에는 노동자에게 임금을 지불한다. 나의
군인이 점령지 백성을 약탈하는 것을 엄금한다."

길이 23센티미터 지름 10센티미터의 이 작은

키루스 원통이 세계 최초의 인권선언문으로

불리는 이유가 여기 있다.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 제국을 점령하고

존경하던 키루스 대왕의 무덤이 너무 소박하고

은 것에 놀랐다.


그 무덤에 적혀 있는 묘비명을 보고는

알렉산더 대왕은 감탄하며 절대 훼손하지
말 것을 지시한다.

"나는 한 때 세계를 지배했노라.
하지만 언젠가는 다른 왕이 이 땅을 지배할 것을
안다. 점령자여! 그대도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점령

당할 것이다. 그러니 내 무덤을 고 있는 약간의
흙무덤을 시샘하지 말게나"

왕 중의 왕, 페르시아 대 제국을 건국한 키루스

대왕의 지혜는 어디서 온 것일까?


그것은 어머니의 교육이었습니다.
키루스가 어릴 때 그의 선생이 키루스에게
질문을 하였다.

"덩치 큰 사람이 작은 옷을 가지고 있었는데
덩치가 작은 사람이 똑같은 큰 옷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덩치 큰 사람이 덩치 작은 사람의
옷을 어 입고 자기에게 쓸모없는 작은 옷을

덩치 작은 사람에게 주었다."

"정의는 실현되었는가?"라고 선생이 
키루스는 "서로 필요한 물건을 가졌으므로

정의는 실현되었다"라고 답한다.

이에 그의 선생은

한 나라의 왕자의 뺨을 세차게 때리며

다시 생각해 보라고 다.

기분이 나빠진 어린 키루스가

이 일을 그의 엄마에게 말하자 어머니는 말한다.

"키루스 야! 

한 나라의 정의는 공정한 분배이고,

공정한 분배는 강자의 셈법으로 판단하는 게 아니라

법률로 판단하는 거란다."

한 나라의 왕비인 어머니는

어린 왕자 키루스의 뺨을 때린 선생님을 탓하지 않고 아들에게 정의란 무엇인가를 가르친다.

지식을 오로지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서

사용할 때 그 지식은 인류의 칼이 된다고 했다.


교육은 똑똑한 머리로 잘 외우고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영악한 판단을 해서

혼자만 잘 살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를 판단하고

올바른 일을 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페르시아 제국을 건설하고 세계 최초로

세계를 정복한 키루스 대왕을 있게 한 것은

바로 어머니의 교육이었다.


"세상은 사람이 바꾸고

사람은 교육이 바꾸고

교육은 패럴랙스가 바꾼다."는 믿음으로

오늘도 PARALLAXIAN은 교육현장에서

고군분투할 것임을 다짐한다.


Plato Won


● 제5기 패럴랙스 입문교육이 수, 목, 금 진행 중이다.

    패럴랙스 학원장님들과 기념사진 촬영도 있었다.

패럴랙스 영어 기본교육
패럴랙스 영어 우수조 시상
패럴랙스 영어 성적 우수상 시상
패럴랙스 영어 성적 최우수상 시상
지앤비 스튜디오에서 점심시간에 패럴랙스 학원장님들과 일대일 기념 사진 촬영
경춘본부 PARALLAXIAN 학원장님들과
광주본부 PARALLAXIAN  학원장님들과
PARALLAXIAN  in Busan,류기훈 원장님


작가의 이전글 운명의 신은 신중함보다 과단성에 끌린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