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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Sep 02. 2019

운명의 신은 신중함보다 과단성에 끌린다

11. 새로운 신생 군주국의 통치행위는 어떠해야 하는가?, 군주론 중

자신의 능력으로 권좌에 오른 군주국의 통치 방법은 새로운 제도와 법률을 신속히 갖추고, 반드시 무력을 갖추아야 한다.


타인의 배려와 호의에 의해 권좌에 오른 군주국의 통치방법은 때로는 피를 부르는 과단성 있는 조치를 신속히 행해야 한다.


1. 추상화 읽기

○ 자신의 능력으로 권좌에 오른 군주국

행운이 아닌 자신의 능력으로 군주가 된 인물들
을 살펴보면 모세, 키루스, 로물루스, 테세우스가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역경을 오히려 기회로 활용하여
나라를 세웠다는 점입니다.

모세는 이집트인의 노예가 되어 고통받던 이스라엘

백성이 필요했고, 유대인은 노예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를 따를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로물루수가 로마의 건국 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태어나자마자 알바에서 버려져야 했던 운명이
있었습니다.

키루스 왕 역시 메디아인의 지배를 받고 있던
페르시아인과 오랫동안 누려온 평화로 인해
나약해진 메디아인이 있었기 때문에 페르시아
제국을 건국할 수 있었습니다.

테세우스는 아테네인이 뿔뿔이 흩어져 있지
않았다면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자신의 능력으로 애써 나라를 일으키거나
잃었던 나라를 되찾은 군주는 별 어려움 없이
국가를 통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권력을 확고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제도와 법률이 필요하며, 이때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시킬 무력이 필요합니다.

과거의 질서로부터 이익을 취하던 세력은 적의를
품게 되어 있고, 새로운 질서에서 이익을 취하게
될 세력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무력을 갖춘 예언자는 성공하지만 무력을 갖추지
못한 예언자는 멸망한다는 사실은 역사를 통해서
도 알 수 있습니다.

모세, 키루스, 로물루스, 테세우스에게 무력이
없었다면 자신들이 설립한 체계를 오랫동안
지속하지 못했을 겁니다.

개척자는 개혁을 수행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지만 자신의 능력을 통해 극복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서 백성에게
존경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강력하고
안정적인 상태에서 존경받는 군주로 오랫동안
남게 되는 것입니다.

추상화는 군주가 자신의 손으로 성을 가슴에 품고

있습니다. 이는 행운이 아닌 자신의 능력으로
군주가 된 군주국을 표현하였습니다.

군주의 등 뒤로는 가시덩굴이 가득합니다.

이는 자신의 능력으로 새로운 신생 군주국을

세운 군주는 그 과정이 험난한 가시밭길을

헤쳐 나와야 한다는 것을 표현하였습니다.

군주의 표정이 사뭇 근엄하고 비장한 듯합니다.
이는 새로운 군주국의 군주가 자신의 권력을
확고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제도와 법률
이 갖춰져야 하며, 반드시 자신의 권력을 유지시킬
무력이 필요함을 표현하였습니다.

○ 타인의 호의와 배려로 권좌에 오른 군주국

보통의 시민으로 태어났다가 운이 좋아 군주가
된 경우는 그 자리에 오르기는 쉽지만 그 자리를
유지하는 데에는 엄청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졸지에 군주가 된 사람은 나라를 통치하는
방법을 알 수도 없으며 충직한 자기 세력도 없기
때문에 처음으로 맞이하는 악천후에도 쉽게 죽어
버리는 식물과도 같은 신세가 됩니다.

이렇듯 갑자기 군주가 된 사람은 어떤 준비를
신속히 해야 하고, 행운을 어떻게 유지해야
하는지는 군주론의 모델이 된 체사레 보르자
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체사레 보르자는 아버지 교황 알렉산데르 6세의
도움으로 로마냐 지역을 차지합니다. 이후
콜로나 지역을 제압한 후, 첫 번째로 상대편
추종 세력을 약화시키고 자신을 따르게 하여
군사력을 보강한 이후 로마냐 전 지역을
장악하였습니다.

그러고는 자신의 부관인 오르코에게 모든 권한
을 위임하여 정복지의 질서유지를 맡깁니다.

그러나 정복지에 가한 가혹한 조치들로 인해
피정복민의 원망이 쌓입니다. 그러자 체사레
보르자는 자신이 대리인으로 선임한 오르코를
가차 없이 단두대에 세워 목을 자르고, 시체를
광장에 놓아두어 민심을 달램과 동시에 두려움
에 떨게 합니다.

체사레 보르자는 자신의 군대를 든든히 하고,
현존하는 위협을 제거한 이후에는 미래에 닥칠
일들에 대해서 대책을 세워 나갑니다.

우선 자신의 아버지인 교황 알렉산데르 6세가
자신에게 부여한 권력을 영구히 지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골몰합니다. 나중에 새 교황이
등장하면 언제든 자신의 권력을 거둬갈 수
있다는 우려에 대비한 일입니다.

먼저, 빼앗은 영토의 이전 통치자들의 인척을
남김없이 제거하여 새 교황이 그들에게 아예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게 합니다.

또한 로마 내의 귀족들을 자기편으로 만들어
새 교황을 견제하도록 하고, 추기경 회의를
최대한 자신의 세력으로 채우며, 아버지인
교황 알렉산데르 6세가 죽기 전에 최대한
영토를 확장하여 동맹국의 도움 없이도

적의 공격을 물릴 칠 수 있도록 대비합니다.

자신의 군주론의 모델로 삼은 체사레 보르자의
통치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마키아벨리는 권력의
비정한 이면을 확인합니다.

지도자는 때로는 냉혹해져야 하며, 권모술수로
자신의 의도를 위장할 수 있어야 하고, 더 큰
목적을 위해서는 작은 희생을 감수해야 합니다.

선천적으로 악한 본성을 가진 인간들을 통제
하는 것이 더 큰 혼란을 막는 방법이고, 이기적
이고 위선적인 행동을 일삼는 인간들은 무력
으로라도 제압하는 것이 더 큰 선을 실천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입니다.

운명의 신은 신중함보다는 과단성에 끌립니다.

추상화는 군주가 자리에 앉아 의자 뒤로 칼을
감추고 있습니다. 이는 타인의 배려와 호의로

군주가 된 경우는 그 자리에 오르기는 쉽지만

그 권력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군주의 발에 쇠사슬을 묶어 신하들의 발과 같이

묶어 놓은 것은 졸지에 군주가 된 사람은 나라를

통치하는 방법을 알 수도 없으며 충직한

자기 세력도 없기 때문에 처음으로 맞이하는

악천후에도 쉽게 죽어버리는 식물과도 같은

신세라는 것을 표현하였습니다.

군주가 의자에 앉아 등 뒤에 칼을 숨기고 신하들을
일렬로 세워 응시하고 있으며 군주의 눈빛에서
핏방울이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군주의

의사결정은 단호해야 하고 때로는 피를 부르는

과단성 있는 조치도 신속히 수행해야 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군주는 고난과 역경은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백성들의 지지와 존경심을 얻게 된다. 리더의 고난은 늘 대하는 아침 반찬거리
운명의 신은  신중함보다 과단성에 더 끌린다..



2. 조각그림 이해

조각그림 1.
군주가 성을 가슴에 품고 있는 스케치

조각그림은 행운이 아닌 자신의 능력으로 군주가
된 인물들을 살펴보면 모세, 키루스, 로물루스,

테세우스가 있습니다.

조각그림 2.
군주 등 뒤에 가시가 있는 스케치 그림

이들의 공통점은 역경을 오히려 기회로 활용하여
나라를 세웠다는 점입니다.

조각그림 3.
채색된 전체 그림

이렇게 자신의 능력으로 애써 나라를 일으키거나
잃었던 나라를 되찾은 군주는 별 어려움이 없이
군주를 통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권력을 확고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제도와 법률이 필요하며, 반드시 자신의
권력을 유지시킬 무력이 필요합니다.

조각그림 4.
의자에 앉아 칼을 숨긴 군주의 스케치

보통의 시민으로 태어났다가 운이 좋아 군주가
된 경우는 그 자리에 오르기는 쉽지만 그 자리를
유지하는 데에는 엄청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조각그림 5
군주의 발과 신하의 발에 족쇄가 묶인 스케치

이렇게 졸지에 군주가 된 사람은 나라를 통치
하는 방법을 알 수도 없으며 충직한 자기 세력도
없기 때문에 처음으로 맞이하는 악천후에도 쉽게
죽어버리는 식물과도 같은 신세가 됩니다.

조각그림 6
채색된 전체 그림

자신이 군주론의 모델로 삼은 체사레 보르자의
통치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마키아벨리는 권력의
비정한 이면을 확인합니다.

지도자는 때로는 냉혹해져야 하며, 권모술수로
자신의 의도를 위장할 수 있어야 하고, 더 큰
목적을 위해 서누 작은 희생을 감수해야 합니다.
운명의 신은 신중함보다는 과단성에 끌립니다.
추상화는 군주의 의사결정은 단호해야 하고
때로는 피를 부르는 과단성 있는 조치도
신속히 수행해야 함을 표현했습니다.

군주론의 모델이 된 체사레 보르자는 본성적으로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인간들에게 확실한 본보기를 보여줌으로써, 거느리고 있던 부하들과 백성들에게

두려움과 존경의 대상이 됩니다. 마키아벨리
를 더욱 감탄케 하는 것은 이런 격동의 순간에도
체사레 보르자는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한없이 나약한 존재라고,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의 롤모델로 삼았던 군주의

표상 체사레 보르자의 몰락은 뜻하지 않는

곳에서 한 순간에 찾아옵니다.

부하들의 배신이나 전쟁에서의 패배도 아닙니다.
그것은 순전히 말라리아모기 한 마리에서 빚어진

운명의 장난이었습니다.

아버지 알렉산데르 6세가 교황에 오른 지 5년 만에

갑자기 말라리아모기에 물려 죽고 만 거예요.

체사레 보르자는 군인 및 정치가로서도 무척
유능한 인재였지만, 전적으로 아버지의 후원을

업고 등장했기 때문에 아버지인 교황의

후원 없이는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알렉산데르 6세의 죽음은 곧 체사레

보르자의 몰락을 의미합니다. 더구나 알렉산데르

6세의  적이던 율리오 2세가 교황에 오르면서

체사레 보르자의 몰락은 더욱 급속하게 이루어

졌습니다.

이처럼 타인의 호의와 배려로 이루어진 것들은
그 호의와 배려가 사라지면 더불어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그것이 권력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비 루투(Virtu), 능력과 용맹이 아무리 뛰어나도

포르투나(fortuna), 운명이 받쳐주지 않으면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것이 인간의 숙명입니다.

인간이 권력을 잡았을 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부하나 정적들이 아닙니다. 바로 자기 자신

입니다. 자기 자신의 내면에서 불 타오른 오만과
거드름을 다스리지 못하면 운명의 신은 한 순간
인간의 모든 것을 앗아간다는 점 숙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만과 거드름이 싹틀 때 저승길이 멀지
않았음을 리더는 정녕 모르는 것일까요?
아니면 알면서도 절제가 안 되는 것일까요?


저의 전공은 경영학입니다. 경영학은 인간을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인간학입니다.

그러니 인문학이랑 친해져야 하는 것이고,

이왕 친해지려면 밀착해서 늘 가까이 지내야

겠기에 늘 가까이 품고 있습니다.

제가 인문고전에 심취한 이유가 여기에 있지요.


그런데 전공이 무엇이든 세상살이가

인간을 이해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문학은 인간세상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을 작가의

상상력을 총동원해서 만들어낸 허구 아닙니까?


역사는 또 무엇입니까? 인간이 살아가면서 남긴

족적 중에서 기록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을

역사가의 주관적 관점을 대입해서 기록한 사실서

아닙니까?


철학은 지혜를 사랑하는 것이라 했으니, 인간의

호기심으로 바라보는 대상은 다 철학이 됩니다.

단순히 인간은 왜 사는가, 어떻게 사는 것인가 만을

논하는 것이 철학이 아닌 것이지요. 저 옛날 눈에

보이지도 않던 우주공간이 궁금하니 천문학이

발달한 것이고요, 천문학이나 과학이 그래서

철학의 영역입니다. 수학도 당연, 철학의 핵심과목

이죠. 눈에 보이지 않는 천문을 공부하려면 고도의

논리적, 추론적 사고가 필요하죠. 또 실체가 없는

요상 야릇한 형이상학을 이해하려면 극단적인

추론적, 관념적 사고가 필요하고 그것을 위해서

수학은 더욱더 필요합니다.


수학은 극히 실생활 학문입니다.

기하학은 고대 이집트에서 매년 나일강이 범람하면

토지가 다 휩쓸려 내려가니, 휩쓸려 내려간 토지를

다시 백성들에게 나누어주기 위해서 수학적 원리가

이용되었습니다. 이를 그리스에서 받아 피타고라스,

유클리드가 발전시킨 것이 기하학이고요,

숫자의 음수와 제로는 상업을 하면서 손해 보는

일이 생겨나자 이를 표기할 방법을 강구하다

생겨난 것이지요.


로마식 숫자 표기법보다는

아리비아식 숫자 표기가 훨씬 사용하기 편리하니

오늘날의 숫자 표기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2를 4번 곱하면 2 × 2 × 2 × 2=16인데,

이 정도는 그냥 길게 쓸 수 있으나 100조는 너무

길어 쓸 수 없으니 10의 14승으로 표기하자는

궁리를 해서 서로 약속한 것이 지수법칙입니다.


우리가 머리 아파하는 수학의 공식도 다 인간

실생활에서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수학을 포기하는 수포자 학생수가 60프로

라니 이게 말이 됩니까? 이런 현상을 방치하고

수학학원 해서 돈 벌면 뭐하겠습니까?


지앤비가 패럴랙스 수학을 하는 이유

수포자를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인 '아르케'를

만든 이유, 아르케 단계의 유형서를 다시 단원별로

6개로 쪼개서 각 단원에 다시 개념원리를 학습하게

프로그램을 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수포자는 머리가 나쁜 게 아니라

주입식 교육에 싫증이 난 것입니다.


수학은 철학의 또 다른 언어라고 하고. 수학은

생각열기 학문이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교육자라면 경영자라면 수포자가 득실거리는

이 대한민국 교육 현실에 눈 감고 있으면 안 되는

것이지요.


길게 설명이 되었으나,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인문고전은 고리타분한 것이 아니라, 알고 보면

인간을 이해하는 필수 생각열기 학문이라는

겁니다.


인문고전을 벗하면  부처를 보고 부처가 왜

어깨끈을  내리고 우리를 유혹하는지도 알 수

있고, 집에서 마나님이 하는 잔소리의 이면도

이해됩니다.


군주나 조직을 관장하는 사람들만 리더가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가 우리 자신의 리더입니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을 통해 "운명의 신은

신중함보다는 과단성에 끌린다"라고 했습니다.


기업경영에서 너무 신중함이 중요시되면 때를

놓치게 됩니다. 기업경영을 하면서 완벽한 환경과

조건이 오면 실행하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기회는

놓치고 맙니다. 그것은 평생 안 하고 죽겠다는 것과

동의어입니다.


먼저 시작하고 다듬어 가는 것이 경영입니다.

닭이 없어 계란을 팔지 못하면 닭을 빌려

와 계란을 팔아야 하는 것이 리더의 자리고 자세

입니다. 아버지가 닭을 가진 농장주가 아닌 것을

원망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700년 전에 살았던 미카 아벨리가 군주론에

담아 놓은 "운명의 여신은 신중함보다 과단성에

끌린다"라고 끄적여 놓은 것은 마키아벨리가

리비우스 로마사를 읽고 보니 로마시대 영웅

들의 행동습관도 그 시대를 살고 있는 영웅들의

행동도 그러했다는 것 아닙니까?


그것을 21세기를 사는 우리가 읽고 사유하고

질문하기를 반복하다 보면 운명의 여신은

신중함보다는 과단성에 더 끌린다는 말이

와 닿습니다. 구글, 아마존, 우버, 에어비엔비 등

무수한 글로벌 기업들의 첫출발은 우선 시작하고

보자는 과단성이었습니다.


인문고전은 완독이 없고

추상화는 볼 때마다 새롭습니다.


리더를 꿈꾸신다면 인문고전으로

사유하고 질문하기를 습관화해야 한다는 점

숙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Plato Won


● 이제 9,10,11월은 전국 사업설명회는 마치고

    학부모님들 대상 세미나가 전국적으로 순차

    진행됩니다.

재미있으면 미치고, 재미있고 가치 있는 일이면 그 일에 뼈를 묻는다.
패럴랙스는 재미있고 가치 있는 일이다.
이것이 내가 군주론 새로운 신생 군주국에서 마키아벨리가 말했던 "운명의 신은 신중함보다는 과단성에 끌린다"는 것을 사유하고 칠문해서 얻어낸 결론이다. 기업경영에서
신중함은  의미 있는 태도다. 과단성은 더 의미 있는 있는 태도다.
닭이 없어 아침 반찬에 계란이 없으면 닭을 빌려와 아침 반찬에도 올리고 혁신적인 방법을 강구해서 팔면 된다. 아버지가 닭장 주인이 아닌 걸 왜 원망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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