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지능이 AI로 대체되는 지능 프리미엄 청산의 시대

by Plato Won
Pboto by Plato Won

최근 한 리서치 회사가 미국 월가를

뒤흔든 보고서를 내놓았다.


제목은 'AI가 몰고 올 공포 세상'이다.

과학 소설을 연상시키는 이 보고서에는

AI 혁신이 2028년 대형 위기를 불러

일으킨다는 섬뜩한 시나리오를

담고 있다.


보고서가 보여주는 가상 세계에서는

초고성능 AI도구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처럼 대중의 일상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기업용 구독 소프트웨어

(SaaS)도 대체하고 있다.


보고서가 그리는 세계는 섬뜩하다.


AI가 수수료가 낮은 경로를 스스로

찾아내고 스테이블코인을 대체재로

활용하면서 신용카드를 쓰는 수요가

급감한다.


불길은 빠르게 번져,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이 몰락하고 소프트웨어 및 컨설팅

기업들도 줄도산하며 화이트칼라의

대량감원이 일어난다.


실업률이 치솟고 소비자가 줄자

기업은 수익 확보를 위해 AI에 대한

투자를 더 늘리고 감원 열풍이

더 심해진다.


또 실직으로 화이트칼러들이

주택담보대출을 못 깊은 사례가

폭증하며 2008년 금융위기를

압도하는 대혼란이 벌어진다.


정부는 세수가 급감하고 재정적자가

급증하지만 손을 쓸 수 없다.


보고서는 이 모든 문제가 지금껏

너무나도 희귀했던 '인간지능'이

AI덕에 무한정으로 공급되는 초유의

변환 때문이라고 했다.


지금의 산업, 금융 체계와 기술 도입

과정이 '똑똑한 인간 지능'은 귀하다는

전제 아래 운영됐는데,


이런 희귀성이 없어지고

'인간 지능 프리미엄'이 청산되면서

매우 고통스러운 시장 재조정이

일어난다는 것이 이 보고서의

핵심내용이다.


이 보고서에서 거론된 당일

실제로 미증시에서 카드사와 IBM 등

관련 회사 주가가 폭락했다.


이번 보고서가 가상 시나라오이긴

하지만 AI의 파괴적 혁신과 관련한

실질적 우려를 불러일으키

충분하다.


경제학자 슘페터는

자본주의의 본질은 '정체'가 아니라

'끊임없는 변혁'에 있다며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

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

오늘날 슘페트의 창조적 파괴는

'디지털 전환'과 'AI혁명'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다.


기존의 인간 지능과 노동에 기반한

업무들이 AI로 대체되는 대전환의

시대에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AI 대변혁의 시대, 인간의 역할은

단순 지능과 노동을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AI에게 무엇을, 왜, 어떻게

시킬지 결정하기 위해 주변사황과

정보를 판단하고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생각열기 인재형'으로 바뀌어야

하고 교육은 그런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창조적 파괴'로 변혁해야 한다.


타자기 대신 컴퓨터가,

마차 대신 자동차가 그자리를

차지하듯 금의 동네학원들도

변하지 않으면 80년 대 유행했던

주산학원이 사라지듯 소리소문없이

사라질 것이다.


인간지능이 AI로 대체되는

지능 프리미엄 청산의 시대,

교육은 창조적 파괴 혁신으로

변혁해야 한다.




Plato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