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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Jun 17. 2018

추론적 독서 위에 추상화 독서법이 있다.

'독서는 인간의 완성을 도와준다.'

이 말에 동의하는가? 동의한다면 제대로 된

독서에 도전 해 보자.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다고 독서의 힘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독서법만 바꿔도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불끈 쏟아난다. 창의력과 사고력이 강화되고

글쓰기, 스피치 능력이 늘어  매일매일 새로워지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독서법  중에 추상화 독서법을 추천한다.

독서는 생각하는 힘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며

응용력을 키워 준다.독서가 인생의 완성을 도와

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독서의 첫 번째 과제는 독해력이다.

문장을 읽고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이다.

두 번째 과제는 논리적 사고력이다.

문장의 좌우문맥을 연결하고 깊이 숨어 있는 작가의

의도를 찾아내는 능력이다.

세 번째 과제는 요약 암기력이다.

문장의 핵심을 요약해서 머리 속에 담는 능력이다.

장기기억이 되어있어야 필요할 때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다.

네 번째 과제는 재해석력이다.

글에 대한 해석을 다양한 관점에서 재해석해 보고

관점을 달리해서 해석하는 능력이다.

마지막으로 추상력이다.

일 번부터 네 번째 과정을 통해 얻어진 독서 내용을

목차를 정해서 어떤 추상그림으로 표현해 볼까를

추상화하는 능력이다.이런 추상화 그리기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독서 내용은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되고 추론적 사고로 연결성이 생기며

글쓰기,스피치의 재료로, 필요시 적시에 꺼내 쓸 수

있게 된다.추론적 사고로 추상화된 이미지는

독서 후 반복 정독하는 데 최적이며 창의성 발현의

재료가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독서량이 쌓이고 쌓이면

인생의 매 순간 순간에 응용력이 생겨나 인생은

변하게 되고 인생은 格이 깃든다.


독서를 할 때부터 이 책을 어떤 추상 이미지로 표현

할지를 고민하면 그 독서는 생각하는 힘을 잉태하고

장기 기억에 신속히 저장되며 내 몸 속에 녹아

비타민이 된다는 점 명심해 보자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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