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교육은 과연 바뀔 것인가?

대세를 따를 수밖에 없다. 출발은 수능시험에 논술을 도입하는 것이다.

by Plato Won
패럴랙스를 알면 대힌민국 미래 교육의 흐름이 보인다
대입 수능시험 개선 방안,교육혁신부 발표



글쓰기는 논술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대한민국 대입 수능에 논술, 서술형 시험
도입을 유력히 검토하고 있다는 발표가
나왔다.

예견된 일이다.

앞으로 갑론을박이 있겠지만 국가가
주관하는 수능시험에 논술형 시험이
추가된다. 그것이 선진국에서는 대세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나라가 프랑스 바칼로레아,
독일 아비투어다. 영국도 A레벨 시험 후
대학별로 Essay를 제출해야 하고
에세이가 당락을 좌우한다.

대한민국 대입 수능시험이 오지선다형
으로 출제되는 한, 주입식 교육의 폐단은
피할 수 없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대입 수능시험은
갈수록 서술에서 논술로 논술에서
깊은 논술로 향할 것이다.

시간의 문제이지 채택 여부의 문제는
아니다. 적어도 지금 초등학생은 전면적
논술형 시험, 중2는 서술. 논술형 시험을
치를 것이다.

여기서 우리 학부모님들께서는
특별히 주의할 것이 있다.

논술은 글쓰기와 차원이 다르다.

대한민국에서 논술 교육은 국어 교육으로
인식하고 맞춤법괴 정서법에 근거한 작문
형태의 글쓰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면, 주제를 제시하고 한 펀의 글을
쓰게 한 다음 그 글에서 잘못된 점을 지적해
주는 첨삭지도에 그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진정한 의미의 글쓰기가 아니다.
이것은 외운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정답위주
의 글쓰기로, 천편일률적인 암기식 글쓰기를
양산할 뿐이다.

또 다른 암기식 교육의 변형인 것이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은 이 틀에서 벗어나서
진정한 논술교육을 시켜야 한다.

논술은 다른 모든 학문들의 기반 위에서
출발한다. 단순히 국어 교목이 아니다.

논술은 학생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요구하는
고도의 정신적 활동이기 때문에, 논술 능력은
인간의 총체적 능력이다.

논술을 공부하는 궁극적 목적은
세상과 삶을 이해하는 통찰력과 분석의
능력을 기르고 그것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기 위한 것이다.

논술은 그 사람의 인품과 폭넓은 교양, 그리고
능력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척도다.

이런 관점에서 세계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지식의 바탕 위에서 다양성을 존중하며
엄밀하게 사유하는 능력을 요구하는
프랑스 대학 입학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가
대한민국 논술 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대한민국 교육이 이 바칼로레아 논술 시험
을 도입하려고 검토 중이다.

시간의 문제이지 도입할 수밖에 없고
점차적으로 그 비중도 높아질 것이다.

프랑스 바칼로레아는 논술 시험의
원조격에 해당한다.

진정한 논술교육은 생각하는 방법 곧 자기
눈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사물과 현상의 이해, 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치밀한 분석, 그 분석 결과에 대한 논리적 구성
들을 익히는 것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논술은 철학을 중심으로
수학, 국어, 사회, 정치, 경제. 과학, 문학, 역사 등
거의 모든 교과와 연관을 가지고 있는
교과활동이다.

그래서 논술 글쓰기 교육의 핵심은
철학을 중심에 둔 인문고전에서 찾아야 한다.

글쓰기 교육이 철학적 논술 교육이어야 하는
근원적 이유는 그것이 바로 개념을 명료화
시켜줄 뿐 아니라. 지속적인 사고력과 판단력의
계발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가 문화 대국인 이유는
바로 바칼로레아 교육에서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교육에서는
논리적 사고럭과 표현력을 바탕으로 한
지식의 연마와 이에 대한
연구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강조한다.

바칼로레아 시험 문제는 수업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고 수업의 유연성은 증대되는
것이다.

장장 4시간에 걸쳐 세 문항 중 하나를
선택하여 기술하는 바칼로레아 시험 문제는
책을 읽고 사유하고 질문하는 과정이 습관화
되지 않으면 글쓰기를 할 수 없다.

'옭은 일과 그른 일은 단지 관습적인 것인가'
'언어는 오직 의사소통을 위한 것인가'
'존 스튜어트 밀의 자연에 관한 텍스트를
설명하라.'
'예술 작품에 대한 감수성은 교육이 요구
되는가'

바칼로레아 공통 논술문제다.

물론 정답은 없으며 학생들의 사유와 질문의
깊이, 논리적 일관성을 평가한다.

바칼로레아 철학 시험이 있는 날은
프랑스 지식인들에게 또 하나의 국경일인
'생각하는 날'로 인식한다.

간단한 지문 하나를 놓고 4시간의 글쓰기
논술을 하는 것이 바칼로레아 논술시험
이다.

모두 8 계열 26종으로 세분화되어 실시되는
바칼로레아 논술시험은 2주간 계속 도며
그 첫 공통 과목이 철학 논술 시험이다.

이 철학 시험의 주어진 질문에는
한 시대의 절박한 질문이 들어 있고
그 시대에서 다뤄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 철학이
담겨있는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가?
있었다면 무엇이 문제이고 네가 생각하는
해결방안이 무엇인가"
를 질문하는 것이 프랑스 대입전형 논술시험인
것이다.

길게 나열되었으나, 간단하다.

대한민국 교육은 바뀌어야 하고
그 대안의 출발은 대입 수능에 점차적으로 제대로
된 논술시험을 도입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수업 형태도 공부하는 방법도
달라지질 수밖에 없다.

갑론을박이 있겠으나
대세는 논술시험 추가로 간다.

학부모님들께서는 정부의 교육정책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 없다

생각열기 독서를 통한 제대로 된
글쓰기 스피치가 안되면
앞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

대입이 바뀌지 않더라도 자녀들의
공부방법을 바꾸어야 하는 데 대입 수능에서
논술형 시험이 추가된다니 더더욱
공부방법은 변화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앞으로 교육방향, 대입 수능시험뿐만
아니라 기업 취업시험도 바뀐다.

받아들인 지식을 관점을 달리하여
재해석해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글쓰기, 스피치, 생각열기 공부력이
필요한 세상이다.

패럴랙스 교육의 가치 철학, 프로그램과
정확히 일치한다.

혹자는 패럴랙스 교육프로그램이 어떻게
알고 그 흐름에 빈 발짝 앞서 프로그램을
출시하였는가라고 감탄하지만 예측하지
않았다.

다만 확신했을 뿐이다.
대한민국 교육이 그렇게 가야 하고
언젠가는 갈 것이다.

나는 그저 좌고우면 하지 않고
그 정의로운 길을 한 발 앞서 시도했을 뿐이다.

올바른 일을
올바른 사람들과
올바른 방법으로 行하는 것
그것이 나의 삶의 가치다.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우선되면 그 일을 선도한 선봉대도
풍요로워진다는 믿음이 있다.

Plato Won


● 오늘은 창원본부 학원장님 회의에 참석합니다.^^

창원본부로 Go Go 동대구역에서 횐승 열자를 기다리며
keyword
작가의 이전글수능에 프랑스 바칼로레아 논술 시험 도입